혜리, 과거 공백기 가져야 했던 이유 밝히자 모두 충격(+한소희, 류준열) > 이슈

혜리, 과거 공백기 가져야 했던 이유 밝히자 모두 충격(+한소희, 류준열)

 

걸스데이 멤버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중인 혜리가 과거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2024년 3월 22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혤's club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와 만난 청하는 "대학 축제 때 선배님을 뵀었다"며고 말하며 혜리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혜리는 이에 "청하가 제 원 픽이었다. 배윤정 언니와 오래 함께 해서 방송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준비된 데낄라를 마시며 가볍게 최근 근황을 나누고, 청하의 컴백 프로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혜리는 공백기 동안 불안감을 느껴보고 싶었다는 청하의 말에 "멋지다"고 감탄하며 "나도 사실 되게 오래 쉬었을 때가 있었다. 진짜 아무것도 안 했다. 그냥 쉬었다. 1년 동안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했다"고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자의든 타의든 그런 기간이 필요하다. 내가 나를 비울 수 있는 시간이 안 생기면 여유가 안 생기더라."고 입을 연 혜리는 "오래 일을 하다가 저도 일부러 조금 쉬었다. 그러고 나니 그다음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며 청하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혜리는 최근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의 새로운 연인인 한소희와 기싸움을 벌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동반 여행중이라는 목겸담이 나오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같은 날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휴양지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후 한소희는 혜리의 저격글에 대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밝히며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말을 덧붙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4년 3월 16일 류준열과 열애설을 부인하던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고, 혜리에게 사과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소희가 입장을 밝히자 한소희와 혜리의 기싸움이 이어지던 와중에도 침묵을 지키던 류준열의 소속사도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명예훼손, 모욕, 인격권 침해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한소희의 대처에 "그래도 혜리가 선배인데...", "칼 든 개 사진은 선 넘은 거 아닌가요?", "한소희 무섭네", "진짜 건방지다", "본인 이미지 나락 보내기..."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후 열애 사실이 사실로 밝혀지자 "혜리가 화날만 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