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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18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30 22: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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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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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0일~23일) 주간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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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 의사록·엔비디아 실적 주목 “금리인하 정말 물건너 간건가요?”…
  • 개미들 숨죽이고 기다린다, 이번주 두 이벤트

 

  • 이번 주(20일~23일) 뉴욕 증시는 평소보다 짧은 거래일 속에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주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우려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이 6월로 후퇴해 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S&P500지수는 5,000선을 유지했으나 상승 랠리에는 제동이 걸렸다.
  • 다우지수는 한 주간 0.11%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2%, 1.34% 떨어졌다.

 

  • 지난주 하락세가 고점 부담에 따른 일시적 조정인지 아니면 펀더멘털이 바뀐 데 따른 추세 전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21일에 나오는 FOMC 의사록과 엔비디아의 실적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1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금리 인하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됐고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쐐기를 박으면서 당시 금리 인하 전망은 3월에서 5월로 후퇴했다.
  • 이번 의사록에서는 파월 의장이 이같이 언급하게 만든 회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여기에 지난주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3% 올라 예상치를 웃돌고, 전년 대비 수치도 2%대에 진입할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3.1%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은 5월에서 다시 6월로 후퇴했다.

 

  •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12월 금리 전망치에서 올해 0.25%포인트씩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 바 있다.
  • 당시 많은 전문가는 이를 근거로 올해 하반기나, 이르면 올해 여름께 첫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 최근 들어 연준 당국자들도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6월 인하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78%가량으로 반영하고 있다.

 

  • 이번 주에는 미셸 보먼, 필립 제퍼슨, 리사 쿡,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이 연설에 나서 연준의 목소리를 더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주 주식 시장의 큰 관심 중 하나는 21일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이다.
  •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지난 12개월간 250%가량 올라 미국 주가지수의 강세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서도 46% 이상 올라 시총이 1조7천940억달러까지 늘어나며 미국에서 세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 AI 열풍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총 3조달러 돌파라는 소식과 함께, MS를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만든 데 이어 엔비디아마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시총 3위까지 끌어올린 셈이다.
  • 따라서 엔비디아의 실적은 이 같은 열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팩트셋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1월 29일로 끝난 4분기 매출이 203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4.59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는 전년보다 각각 237%, 704% 증가한 수준이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12%, 24% 증가한 것이다.
  • 4분기 증가율은 3분기의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인 34%와 50%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한 것이다.
  • 시장이 어느 수치에 주목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오는 19일은 대통령의 날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 이 때문에 이번 주 거래일은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거래일이다.
  • 지수가 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그동안 누차 언급해왔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시장이 현실 자각에 나섰다는 분석이 힘을 싣고 있다.
  • 일각에서는 거시경제 환경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발할 정도로 악화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할지 모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도이체방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자사는 기본 시나리오로 6월부터 4회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2가지 매파적 대안 시나리오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중 하나는 65bp가량(인플레 조정 중립 금리 R-star를 0.5%로 가정한 경우)의 금리 인하, 두 번째는 20bp 미만(R-star를 1.5%로 가정한 경우)의 금리 인하, 즉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까지 염두하고 있다는 것이다.
  • 만약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선반영해온 증시는 버티기 힘들어질 수 있다.
  • CNBC가 올해 1월에 업데이트한 월가 전략가들의 S&P500지수 연말 전망치 평균은 4,936이다.
  • 이미 지수는 5,000을 돌파한 상태이다. 월가의 지수 최고 전망치는 5,250으로 CFRA이 제시한 것이며, 최저는 JP모건체이스가 제시한 4,200이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7144850575744.png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9일 

대통령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20일

1월 경기선행지수 Q4 온라인 소매판매 팔로알토 네트웍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월마트, 홈디포 실적

 

-21일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엔비디아, 마라톤 오일 실적

 

-22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

2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예비치)
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

1월 기존주택판매

모더나, 도미니언 에너지, 부킹 홀딩스 실적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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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 외신

 

● 블룸버그 ·

  • 최고의 투자자들이 배워야 할 가장 힘든 교훈을 공유합니다
  • 글로벌 공장 점검을 통해 초기 회복 정도가 드러날 예정 
  • 중국의 왕 총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를 논의하기에는 지금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FT ·

  • 나발니의 동맹국들은 러시아 당국이 그의 죽음을 은폐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 우크라이나의 최고 장군 명령은 Avdiivka에서 퇴각 
  • 나토 사무총장, 유럽은 미국의 도움 없이는 러시아를 억제할 수 없다고 경고

 

● 알자지라 ·

  •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이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
  • 태국 투옥된 탁신 전 총리가 경찰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 러시아 나발니 기념관에 400명 이상 구금: 인권단체

 

● 글로벌타임즈 ·

  • MSC 2024에서 강조된 글로벌 안정세력으로서의 중국의 역할
  • PLA 공군, 정예 전투 부대에서 J-20 조종사 훈련
  • 경제성장, 정책배당은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탄탄한 지원: 공식

 

2/18(일) 마켓

 

● FT ·

  •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 유럽 명품 주식을 구매합니다. 
  • 헤지펀드가 코코아 선물에 뛰어들면서 기록적인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15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으로 디폴트 우려 완화된 케냐 실링 급등

● 블룸버그 ·

  • 2,500억 달러 규모의 거래 이후 월스트리트가 빅 셰일로 온난화
  • FTX 투자자 Sue Sullivan & Cromwell, 회사 조력 사기 주장
  • 테더 구매를 위해 은행원에게 '비밀' 신용카드 제공 혐의로 기소

 

● 글로벌타임즈 ·

  • 가짜 '중국 위협' 서사는 글로벌 조선업계에 실질적인 위협
  • 기록적인 수치는 중국 음력설 기간 동안의 활발한 휴가 여행과 지출을 나타냅니다. 
  •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이 활발해지며 세계 여행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2/18(일) 국내

● 세계 ·

  • 돌연 사망한 푸틴의 정적···바이든 “푸틴과 그 깡패들 행동의 결과”
  • 美 블링컨, 中 왕이에 ‘러 위성공격 무기 개발’ 우려 표명 
  • 네타냐후 “인질 협상과 무관하게 라파에 병력 투입” 

● 정치 ·

  • 감사원 새 감사위원에 유병호 임명…야 "보은 인사" 반발 
  • 내홍 중 이준석, 개혁신당 긴급기자회견 예고했다 돌연 취소
  • · "김정은 생일에 슈퍼윙스 풍선이?"…北 TV서 한국 애니 캐릭터 포착

 

● 경제 ·

  • 5대 금융 해외부동산 투자에 1조원 날렸다...'손실 확대 우려'
  • KT, 이강인 광고 조기 철거… "후원 계약 종료는 다각도 검토 중" 
  • 지수 더 간다'는 증권가…"엔비디아 호실적 훈풍도 기대" 주간전망

 

● IT, 과학 ·

  • 오픈AI의 진화...영화 같은 영상, 이제 텍스트만 입력하면 끝
  • 웹툰 종주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만화 종주국 일본 시장도 장악 
  • 갤S23도 ‘갤럭시AI’ 쓴다…AI폰 본격 확산

 

● 사회 ·

  • 의협 비대위 첫 회의…"의사 스스로 의료 정책 만드는 주체 돼야"
  •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 “동생 인성교육 좀 해라”…이강인 친누나까지 악플로 몸살

 

 

 

 

17144850599135.png비트코인 생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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