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 (종합)” > 이슈

“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 (종합)”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9 03:2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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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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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 (64)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됐다.”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수변과 약 3m 거리에 있어 맨눈으로 식별할 수 있었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했습니다. 운암대교는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A씨의 차량이 발견된 인근 한 휴게소와는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실종자로 추정된다"면서도 현재 단계에서는 A씨로 신원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확인할 절차가 있어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면서 "목격자를 상대로 시신 발견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검찰 조사를 받은 남편이 힘들다고 말한 뒤, 집을 나갔다"고 경찰에 실종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옥정호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폐쇄회로 (CC)TV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변 데크를 걸어가는 장면도 확인했습니다. A씨의 업체는 2020년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지난해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업체 선정과 관련한 문제점이 불거졌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군산시가 친분이 있는 특정 업체에 혜택을 줬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군산시와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최근까지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A씨는 이 밖에도 최근 자잿값 상승 등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경영난이 심화하자 자금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슈 관련 참고 뉴스글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옥정호서 시신 발견”


임실군 옥정호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시신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된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 (64)씨로 추정됩니다. 주민이 호수에서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한 후 경찰과 소방 당국이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수변과 약 3m 거리에 있어 맨눈으로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A씨의 차량이 발견된 인근 한 휴게소와는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아직 A씨로 신원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으며, 시신의 신원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불거졌습니다. 검찰은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최근까지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

 


실시간 이슈 :: 시신 실종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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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시신 실종된 대표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4-29 0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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