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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6회: 김지원, 박성훈의 계략에 속고 김수현과 결별 위기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9 00:2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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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계략으로 김지원과 김수현의 부부 관계는 진짜 이혼 위기에 놓입니다.

3월 24일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6회(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는 아내 홍해인(김지원)과의 관계를 회복한지 얼마 안 되어 이혼 서류가 들키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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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가 아내 홍해인을 따라 독일에 간 사이 윤은성(박성훈)은 홍수철(곽동연)의 아내 천다혜(이주빈)와 함께 두 사람의 방을 뒤집니다. 백현우가 복구를 맡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멧돼지가 침입하게끔 먹이를 뿌린 사람 역시 천다혜였던 것이 밝혀집니다. 천다혜는 윤은성, 그레이스 고(김주령)와 한 편이 되어 홍수철보다 5살 연상이었지만 나이와 집안 배경 등을 모두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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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김수현에게 유언장을 남기며 씁쓸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김지원은 김수현과 컵라면을 먹으며 "한 번도 못 먹어보고 죽으면 좀 억울할 것 같다"고 말하고 3분을 기다리며 "나중에 제사 이런 것 지내지 마라. 부고 기사 신경 써라. 나와 안 좋던 애들 다 올 거다. 안 좋은 이야기하면 싹 다 고소해라. 이왕이면 사람들 많이 볼 때, 카메라 돌아갈 때 울어 달라"고 미리 유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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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지원은 "나 유언장이 있다. 결혼 전에 쓴 거다. 엄마가 그거 안 쓰면 절대 결혼 허락 안 해준다고 해서. 당신에게 한 푼도 안 간다. 그런데 고칠 거다. 그냥 쓴 거였다. 당신이랑 결혼하고 싶어서"라고 유언장에 대해서도 고백합니다. 김수현은 오해를 풀고 "나중에. 완치 판정 받으면 그 때" 유언장을 고쳐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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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김지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시하지만, 의문이 남습니다.

그날 밤 김수현은 "오늘, 아니 오늘부터 너랑 같이 자면 안 돼?"라고 물었고 김지원은 "콜"이라고 답합니다. 김지원은 "세상이 다 당신 같지 않다. 내가 아프다고 이야기했을 때 당신이 처음 한 말이 뭔지 알아? 사랑해. 그 한 마디가 날 얼마나 안심하게 했는지. 내 걱정 하나로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오다니. 내가 남편 복 하나는 있다"고 사랑을 드러냅니다.

다음 날 암센터에서 김지원에게 주사로 백혈구 수치를 높여 치료를 해보자는 메일이 옵니다. 하지만 이는 김수현이 미리 연구소장을 만나 김지원에게 치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구비 지원을 받고 정작 연구는 하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탓입니다. 김지원은 김수현이 미리 손 쓴 줄도 모르고 새로운 희망을 품습니다.

윤은성과 그레이스 고는 김지원과 김수현의 관계를 깨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냅니다.

윤은성은 김수현의 방에서 발견한 명함을 보고 찾아가 천다혜가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없앴고, 그레이스 고는 CCTV 고장을 수리하는 척 사람들을 불러 김수현의 금고를 열어 이혼 서류를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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