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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 하이라이트 보기 (1:1 무승부, 손흥민 400경기 기념영상)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8 22: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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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4시에 펼쳐진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는 아쉽게도 1:1 무승부라는 아쉬운 승점을 보이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웨스트햄의 철벽같은 수비에 우리의 '캡틴' 손흥민 선수에게 공이 날아오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요.

 

아무리 토트넘의 선수들이 손흥민선수에게 패스를 해줘도 웨스트햄 선수들이 계속 수비를 촘촘하게 한 덕에 오늘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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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웨스트햄 경기에서 존슨이 전반 4분에 선제골을 터뜨려 '캡틴' 손흥민의 환호를 받고있다. (아쉽게도 웨스트햄전 결과는 1:1 무승부!)

 

비가 오면서 토트넘 선수들의 몸이 빨리 지치기도 했구요.

 

전반 4분만에 토트넘에서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정말 아찔했던 토트넘 vs 웨스트햄 경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치열했던 웨스트햄전인 만큼 경기는 잠이 다 날아갈 정도로 재밌게 봤는데요.

 

오늘 새벽에 치러진 토트넘 웨스트햄 축구 하이라이트 영상은 목차에서 바로 볼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토트넘 웨스트햄 골 하이라이트 보기

17143123863394.png토트넘 웨스트햄 하이라이트 골 영상 다시보기⬆️

 

토트넘 웨스트햄의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정말이지 두 팀 다 끝내주는 수비력과 토트넘의 골키퍼 비카리오의 선방이 빛을 보는 순간이였습니다.

 

약간 황당했던 것은 웨스트햄의 어처구니 없이 등으로 넣은 골이라고 해서 '등골'이라는 해설도 있었는데요.

 

웨스트햄의 주마라는 선수가 등으로 얼결에 넣게 되면서 '주마등'이라는 별칭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골만 아니였다면 우리 토트넘이 이겼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위에서 보면 되니 주마등의 골 영상과 존슨의 골 영상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토트넘 웨스트햄 무승부, 경기력 분석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웨스트햄 경기를 출전하게 되면서, 4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이번 웨스트햄전에서 토트넘이 무승부를 거두고 4위 탈환을 하지 못하게 되어 많은 축구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토트넘은 3일 한국시간으로 새벽4시 치러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 만을 추가한 토트넘(승점 57)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로 기복있는 경기력을 이어갔고, 아스톤 빌라(승점 59)가 차지한 4위를 탈환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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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렇게 오는대도 토트넘 선수 모두가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웨스트햄전 (특히 우도기 선수가 정말 열심히 뛰어주며 미드필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로 웨스트햄(승점 45)은 7위에 머물렀는데요.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손흥민, 티모 베르너-제임스 매디슨-브레넌 존슨, 로드리고 벤탄쿠르-이브 비수마, 데스티니 우도지-미키 반더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 굴리예모 비카리오가 출전했는데요.

 

이에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습니다.

 

미카일 안토니오, 모하메드 쿠두스-루카스 파케타-재로드 보웬,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토마시 수첵, 에메르송 팔미에리-커트 주마-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블라디미르 쿠팔, 루카시 파비안스키가 나섰습니다.

 

 

토트넘,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이 먼저 터졌지만..

 

 

 

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베르너 선수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존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분위기를 물씬 탔는데요.

 

하지만 토트넘의 기분좋은 경기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러드 보웬의 킥이 커트 주마의 등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1:1이라는 동점기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흐름을 이어가며 유효슈팅을 보여주긴 했으나 결국엔 토트넘과 웨스트햄 모두가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을 1:1이라는 기록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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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엄청나게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토트넘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뛰었으나 아쉽게도 무승부! 비카리오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후반에는 웨스트햄이 이른 시간 결정적인 기회를 잡으며 아찔했던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토트넘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미카일 안토니오 선수가 슈팅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막아내며 선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반전 들어서며 토트넘은 다른 전략으로 웨스트햄의 골문을 두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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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5장의 교체카드를 다 쓰는 전략을 펼친 토트넘 감독, 하지만 웨스트햄의 철벽수비로 골이 나오지 못했다.

 

후반 25분 파페 사르, 데얀 쿨루셉스키, 후반 37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히샬리송, 후반 45분 지오바니 로셀소 선수들을 연달아 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전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웨스트햄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채 토트넘은 경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00경기를 치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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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SNS 에서는 그 동안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400경기 명장면들을 따로 만들어 기념했다. (토트넘이 그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다.)

 

2015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꾸준히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토트넘 구단 통산 14번째로 400경기를 뛴 레전드 반열에 올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주장 캡틴 손흥민 선수를위해 토트넘 팀에서는 구단 통산 400경기 출장을 기념한 특집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기념하기도 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400경기 기념 영상은 아래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 400경기 기념영상보기 (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 웨스트햄의 경기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00번째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토트넘은 이날 웨스트햄전 선발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된 후 공식 SNS을 통해 손흥민을 축하하는 특집 애니메이션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영상에서 손흥민의 캐릭터는 한글로 '사백'이라는 앨범을 펼치면서 그의 활약을 회상하는 장면이 담기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토트넘에서 제작한 손흥민 400경기 기념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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