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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29일 대통령실, 회담 방식은?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8 20: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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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의 날짜가 3차 실무회동을 거쳐 드디어 잡혔습니다. 날짜는 이달 29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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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4월 29일 용산 대통령실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간의 3차 실무회동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양측은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며, 이 대표 역시 신속한 만남을 통해 해결책 모색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습니다. 회담의 방식은 양측에서 각각 3명씩 참석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대화는 공개 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회담의 주요 목적은 민생 현안에 대한 논의로, 양측 모두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민생 현안을 가장 중요한 의제로 꼽으며, 대통령과 이 대표 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모멘텀을 찾으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역시 총선 민심이 반영된 의제들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함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영수회담은 의제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되는 만큼, 대화의 진행 방향과 결과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 대표 결단 아래 시급히 만나 논의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보고, 가장 빠른 날짜인 29일에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회담의 내용은 공동합의문 없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양측이 각자의 입장과 해석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영수회담을 앞두고, 국민의 기대는 큽니다. 이번 회담이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양측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국민의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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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공석  2대 공수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장으로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를 지명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1998년 부산지법 예비판사로 시작하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 법관, 울산지법과 수원지법 성남지원의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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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김수경 대변인은 국회에 신속한 인사청문회 요청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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