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통산 홈런 순위 상위 10명[최정 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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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들뜨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투수가 던진 공을 시원하게 담장 밖으로 보내버리는 홈런 아닐까요?
오늘은 국내 프로야구 통산 홈런 상위 10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위 최정(SSG 랜더스) 468 홈런
구단 홈페이지
2024년 4월 24일 최정이 드디어 이승엽을 넘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트리며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2005년 SSG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후 프로야구 데뷔 20년차인 최정은
한구야구사에 기념비적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대호처럼 덩치가 크지 않지만,
스윙 궤도가 좋아 방망이에 힘을 전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선수로
기술적인 홈런에 능합니다.
타고난 거포가 아닌 노력하는 장타자로 2006시즌부터 매년 10개 넘는 홈런을 쳤지만 2010년 전까지는 20개를 넘긴 적이 없습니다. 이후 홈런왕 출신의 이만수 감독을 만나면서 한 시즌 홈런이 20개를 넘기더니 2016년 40개 2017년 46개로 홈런왕 2연패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매 시즌 30개 안팎의 홈런을 꾸준히 생산하며 2024년 드디어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467 홈런
구단 홈페이지
이승엽은 1995년 프로 데뷔 후 통산 1,906경기에 나와 타율 0.302를 기록하고
467 홈런 1,498타점을 남겨 역대 최다 홈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MVP 5회,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골든글러브 10회 수상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8 시즌 간 일본시리즈 2회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3위 박병호(kt wiz) 380 홈런
구단 홈페이지
박병호는 2005년에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고 2011년 시즌 도중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어 2012년부터 2015 시즌 동안 4년 연속 홈런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인 미네소타 트위스와 계약하기도 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2년 만에 넥센으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 FA자격을 얻어 kt wiz와 3년 총액 3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통산 최다인 6회 홈런왕을 기록했으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홈런왕 및 2년 연속 50 홈런, 9년 연속 20 홈런의 대기록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4위 최형우(KIA 타이거즈) 375 홈런
구단 홈페이지
삼성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한 타자입니다. 통산 최다 타정 1위 홈런 4위 최다안타 3위 최다루타 2위 등 프로야구에 남긴 기록은 대단합니다. 30대 중반에 KIA로 이적해서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2017년 KIA의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다만 국가대표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까닭에 찐 야구팬 외에는 인지도가 낮은 점이 아쉽습니다.
5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374 홈런
구단 홈페이지
2001년에 데뷔하여 한국 프로야구 유일한 타격 7 관왕과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롯데자이언츠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하였으며,
메이즈리그에서도 한 시즌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특히 이대호는 국가대표에서 제 몫을 잘해줬는데요
한국 국가대표 타점 1위, OPS 1위, 홈런 2위, 안타 3위를 기록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대호를 조선의 4번 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6위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351 홈런
구단 홈페이지
일명 만세 타법이라 불리는 독특한 타격폼을 가지고 있고,
타구나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끝까지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선수입니다.
삼성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원클럽맨으로 많은 삼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양준혁의 대표적인 강점은 꾸준함입니다.
선수생활 동안 3년을 제외하 곤 항상 타율 3할을 기록할 정도이고,
15년 연속 10 홈런으로 연속기록 1위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7위 장종훈(한화 이글스) 340 홈런
스포츠 서울
빙그레 이글스와 한화이글스를 거치며 지금도 오래된 야구팬들의 기억 속에는 장종훈 하면 홈런왕으로 기억됩니다.
프로야구 최초의 단일시즌 40 홈런 달성자이자 최초의 3 시즌 연속 단독 홈런왕을 기록했습니다.
라인 드라이브를 넘어 엄청난 속도로 총알같이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장종훈의 전매특허였습니다.
8위 이호준(NC 다이노스) 337 홈런
구단 홈페이지
해태 타이거즈 시설 유망주 투소로 주목받기도 헀으나 부진하여 타자로 전향하였고,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던 중 SK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이후 팀의 중심타자이자 간판스타로 거듭나면서 SK팀의 왕조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신생팀 NC다이노스로 이적하여 베테랑이자 간판스타로 신생팀을 강팀으로 바꾸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24년간의 선수 생활을 통해 누적 스탯이 꽤 좋은 편입니다.
9위 이범호(KIA 타이거즈) 329 홈런
구단 홈페이지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간판스타로 활약했습니다.
꽃범호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며 프로야구 통산 최대 만루홈런인 17개를 기록하여 만루의 사나이로도 불립니다.
10위 심정수(삼성 라이온즈) 328 홈런
구단 홈페이지
15 시즌 통산 328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헤라클레스로 불리며 이승엽과 함께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홈런타자입니다.
2022년 2003년 최고 전성기로 2년 연속 3할-40 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거포였는데요
이후 라식 수술의 후유증으로 인해 고작 33살까지만 선수생활을 하고 일찍 은퇴했습니다.
짧은 선수생활에도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심정수 선수는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승엽에 가려 만년 2인자로 기억되는 비운의 선수입니다.
역대 홈런왕 10명에 대해서 알아봤는는데요
이 선수들의 홈런은 프로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그들을 기억하며, 야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야구장을 들뜨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투수가 던진 공을 시원하게 담장 밖으로 보내버리는 홈런 아닐까요?
오늘은 국내 프로야구 통산 홈런 상위 10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위 최정(SSG 랜더스) 468 홈런
구단 홈페이지
2024년 4월 24일 최정이 드디어 이승엽을 넘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트리며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2005년 SSG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후 프로야구 데뷔 20년차인 최정은
한구야구사에 기념비적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대호처럼 덩치가 크지 않지만,
스윙 궤도가 좋아 방망이에 힘을 전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선수로
기술적인 홈런에 능합니다.
타고난 거포가 아닌 노력하는 장타자로 2006시즌부터 매년 10개 넘는 홈런을 쳤지만 2010년 전까지는 20개를 넘긴 적이 없습니다. 이후 홈런왕 출신의 이만수 감독을 만나면서 한 시즌 홈런이 20개를 넘기더니 2016년 40개 2017년 46개로 홈런왕 2연패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매 시즌 30개 안팎의 홈런을 꾸준히 생산하며 2024년 드디어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467 홈런
구단 홈페이지
이승엽은 1995년 프로 데뷔 후 통산 1,906경기에 나와 타율 0.302를 기록하고
467 홈런 1,498타점을 남겨 역대 최다 홈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MVP 5회,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골든글러브 10회 수상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8 시즌 간 일본시리즈 2회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3위 박병호(kt wiz) 380 홈런
구단 홈페이지
박병호는 2005년에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고 2011년 시즌 도중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어 2012년부터 2015 시즌 동안 4년 연속 홈런왕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인 미네소타 트위스와 계약하기도 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2년 만에 넥센으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 FA자격을 얻어 kt wiz와 3년 총액 3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통산 최다인 6회 홈런왕을 기록했으며, KBO리그 최초 4년 연속 홈런왕 및 2년 연속 50 홈런, 9년 연속 20 홈런의 대기록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4위 최형우(KIA 타이거즈) 375 홈런
구단 홈페이지
삼성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우 뛰어난 활약을 한 타자입니다. 통산 최다 타정 1위 홈런 4위 최다안타 3위 최다루타 2위 등 프로야구에 남긴 기록은 대단합니다. 30대 중반에 KIA로 이적해서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2017년 KIA의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다만 국가대표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까닭에 찐 야구팬 외에는 인지도가 낮은 점이 아쉽습니다.
5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374 홈런
구단 홈페이지
2001년에 데뷔하여 한국 프로야구 유일한 타격 7 관왕과 두 번의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롯데자이언츠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하였으며,
메이즈리그에서도 한 시즌 활약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특히 이대호는 국가대표에서 제 몫을 잘해줬는데요
한국 국가대표 타점 1위, OPS 1위, 홈런 2위, 안타 3위를 기록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대호를 조선의 4번 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6위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351 홈런
구단 홈페이지
일명 만세 타법이라 불리는 독특한 타격폼을 가지고 있고,
타구나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끝까지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선수입니다.
삼성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원클럽맨으로 많은 삼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양준혁의 대표적인 강점은 꾸준함입니다.
선수생활 동안 3년을 제외하 곤 항상 타율 3할을 기록할 정도이고,
15년 연속 10 홈런으로 연속기록 1위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7위 장종훈(한화 이글스) 340 홈런
스포츠 서울
빙그레 이글스와 한화이글스를 거치며 지금도 오래된 야구팬들의 기억 속에는 장종훈 하면 홈런왕으로 기억됩니다.
프로야구 최초의 단일시즌 40 홈런 달성자이자 최초의 3 시즌 연속 단독 홈런왕을 기록했습니다.
라인 드라이브를 넘어 엄청난 속도로 총알같이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장종훈의 전매특허였습니다.
8위 이호준(NC 다이노스) 337 홈런
구단 홈페이지
해태 타이거즈 시설 유망주 투소로 주목받기도 헀으나 부진하여 타자로 전향하였고,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던 중 SK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이후 팀의 중심타자이자 간판스타로 거듭나면서 SK팀의 왕조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신생팀 NC다이노스로 이적하여 베테랑이자 간판스타로 신생팀을 강팀으로 바꾸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24년간의 선수 생활을 통해 누적 스탯이 꽤 좋은 편입니다.
9위 이범호(KIA 타이거즈) 329 홈런
구단 홈페이지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간판스타로 활약했습니다.
꽃범호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며 프로야구 통산 최대 만루홈런인 17개를 기록하여 만루의 사나이로도 불립니다.
10위 심정수(삼성 라이온즈) 328 홈런
구단 홈페이지
15 시즌 통산 328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헤라클레스로 불리며 이승엽과 함께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홈런타자입니다.
2022년 2003년 최고 전성기로 2년 연속 3할-40 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거포였는데요
이후 라식 수술의 후유증으로 인해 고작 33살까지만 선수생활을 하고 일찍 은퇴했습니다.
짧은 선수생활에도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심정수 선수는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승엽에 가려 만년 2인자로 기억되는 비운의 선수입니다.
역대 홈런왕 10명에 대해서 알아봤는는데요
이 선수들의 홈런은 프로야구 역사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그들을 기억하며, 야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