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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프로필 (뉴진스 제작자 어도어 대표)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8 15: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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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프로필 (뉴진스 제작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 겸 CEO로 어도어 (ADOR)의 설립자입니다. 1979년생으로 현재 나이 44세이며 학력은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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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당시 SM에 디자이너로 근무하면서 아티스트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시각 디자인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SM 재직 시절, 민희진이 만든 대표적인 콘셉트로는 소녀 시대 'Gee'의 흰티 청바지 콘셉트,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콘셉트, EXO '으르렁'의 교복 콘셉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민희진은 SM의 대표 걸그룹인 소녀시대 제작 당시에 이수만 대표에게 직접 이미지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희진은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가 되었습니다. 이후 비주얼 디렉터로서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등 제작에 참가하여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콘셉트를 주도하였습니다.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 아트들을 그녀가 만들며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민희진은 SM에서 제작에 참가한 아이돌 그룹은 대부분 성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민희진 역시 거듭 승진하며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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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키즈 온 더 블럭' 출연한 민희진

 

민희진은 SM 공채 신입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업계에선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후 민희진은 SM을 퇴사하고 HYBE로 이직하였습니다. HYBE 레이블 산하 어도어 (ADOR)를 설립하며 CEO 겸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민희진은 하이브로 이직한 후, 어도어 (ADOR)의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로서 첫 작품으로 걸그룹 뉴진스를 제작하였습니다. 현재 뉴진스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민희진은 뉴진스 제작 당시, 티저 영상 등 프로모션 없이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거나, 뮤직비디오 제작 경험이 없었던 영화 제작사인 돌고래유괴단에 뉴진스의 Ditto와 OMG의 뮤직비디오를 맡기는 등 기존의 틀을 깨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민희진의 실험적인 기획은 뉴진스가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와 광고계를 휩쓰는 성공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뉴진스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되었으며 뉴진스의 성공을 이끈 민희진은 202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상과 2024년 제3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제작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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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가 대성공하자, 민희진이 보여준 리더십 또한 현재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민희진은 총괄 프로듀서로서 자신이 모든 작업물들의 퀄리티를 깐깐하게 하나하나 챙기기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재직 당시 대중매체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HYBE 이적후 뉴진스의 큰 성공으로 뉴진스의 제작자를 궁금해하는 대중들도 많아지며 점차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또한, 민희진만의 감성과 감각을 리스펙 하고 좋아하는 민희진 대표 자체를 좋아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들은 대부분 민희진이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해 있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오랜 팬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희진은 현재까지도 본인의 레이블인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를 프로듀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의 뷔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에 참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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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업계에서 (내가 아닌) 남이 말해 줬을 때 듣기 좋았던 단어가 세계관과 아티스트이다. 
엔터업계에 일하면서 이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안 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어요.
아이돌 트렌드는 정(正), 반(反), 합(合) 3단계로 전개가 된다. 헤겔이 괜히 그런 논리를 만든 게 아니다.
-민희진의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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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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