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여행 이것저것(마쓰야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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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에 마쓰야마로 넘어가는날
기차 타고감. 비 살짝왓는데 밖에 바다도 좀 보임
기차 비용 6만원정도 햇나 그랫음. 인천-다카마쓰가 편도 5만원 이엇는데 역시 일본 교통비는..
마쓰야마 도착해서 떵마려눠서 백화점인줄 알고 들갓는데 빠찡코가게 개크네. 화장실도 깔끔.
왠 타코야키에 최애의 아이돌 콜라보라니 먹어보고 싶엇는데 줄 길어 포기
숙소 짐 풀고 온천역 쪽옴. 마쓰야마가 온천이 유명하데
다카마쓰에선 3일내내 우동 먹고, 마쓰야마에선 3일 내내 온천옴
주말이라 사람 너무 많아서 옆에 딴데감
한국어 안내 책자도 잇고 매표원들 한국어 잘함.
다 하고 우유 마시니 만-족
근데 탕 수준 너무 기대하면 ㄴㄴ 탕 딱 하나잇음
그냥 한국 목욕탕이 시설이나 크기는 훨씬 좋음
그냥 클래식한 맛..
역시 본관이 밤되서 조명빨 받아야 더 이쁘고 운치잇음.
이자카야 가서 엄청 쳐머금..모츠나베, 야키토리, 두부,교자 정종 하이보르 등등.. 술집 안주가 이렇게 맛잇어도 되나 싶을정도엿음
담날 마쓰야마 성 감. 계단 빡샐거 같에서 리프트 타고갓는데 안전장치 없음. 그냥 의자에 달랑 앉아서 가는데 스릴잇음
밑에 어차피 그물망 잇으니..괜찮겟지
마쓰야마 성 의외로 잘 보존되잇데. 요새로 디펜스하기 윛 정말 좋은듯
마쓰야마성 보고 바이신지 괜찮다고 해서 감. 오랜지색 기차 커엽. 바다색 이쁘드라
옆에 캐릭터 샵도잇고 제주도 처럼 귤 유명하데니..귤쥬스 나오는 수도꼭지도 잇으니 먹엇는데 좀 밍밍함. 사서 먹으면 맛 괜찮음
소도시는 원래 이런 풍경을 보며 힐링하러 가는거 아임니까-
시내러 돌아와서 아케이드 상점가나 돈키호테 감.
이딴거 팔고잇드라
또 온천감. 이번엔 평일이라 그른지 본관 줄 없길래 후다닥 들어감. 휴게실도 이용햇..탕은 기대 ㄴㄴ어제 간데보다 더 작음.
녹차랑 과자1개 줌. 그래도 서비스는 괜찮..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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