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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9-09 00:4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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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오랜만입니다!

제가 이번주는 너무 바빠 디시 자체를

거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요번에는 모로코 여성분과 만남까지 가지셨지만

"안타깝게도" 헤어지신 예비신랑님의 사연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강조드리는거지만 저는 특정 나라, 문화,

특정국결에 대한 비난을 하는게 아님을

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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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비신랑님은 미프 라는 어플로

모로코 여성과 대화하다가

호감을 갖게 되신 사연입니다!

여성분은 벌써 결혼생각하자고 말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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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성분(이하 예비신부)께

발렌타이 데이라고 케익을 사서 사진을 보내신

우리 예비신랑님!



현금 6천에 월 250버시는 우리 예비신랑님께서

연애에는 아직 미숙하니

갤러리에 질문하시는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신랑님의 행동이 사진에 나온

초코케잌처럼 달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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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에 대해 글을 쓰시는 우리

예비신랑님



제가 이 시리즈를 쓰면서 느끼는 점은..

맞벌이.. 당연히 하면은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신부님이 처음 한국에 와서

한국의 문화와 이런저런 이야기들,

생활방식 등등..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1년정도는

신부님이 놀면서 한국에 대한 감을 좀 익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물론 저도 간단한 알바정도는 시킬 예정입니다

(딱 자기 놀러다니고 사고싶은거 사서 쓸 용돈벌이

정도만인데 이걸 맞벌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구요)



특히 20대 초중반에 하는 알바에서 만난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로 남는 경우가 많고

그 친구들이 한국생활에도 도움이 되니깐요

와이프도 외로움을 덜 느끼기도 할테구요







제 시리즈에 등장하시는 거의모든 신랑님들께서는

신부님이 입국하자마자 바로 일할 수 있는 공장 등..

바로 "진짜 일" 을 시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랑님의 경제적인 면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월 200 이상을 벌 수 있는 그런 직업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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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갤러리에서 조언을 듣고

예비신부님과 잘되고 계시는 우리

신랑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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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국결이 전파되니

저로써는 기분이 좋은 일이군요!


그나저나 예비신부님의 몸매가

훌륭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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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운명임을 느끼고

미프 어플을 지워버린 예비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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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는 놨는데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현타가 오신 신랑님..

미래를 계획하시는데 앞으로 돈 많이

모아두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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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마지막줄이 저 글을 쓴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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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신랑님께서 매일 선톡을 하시다가

이번에는 신부님의 선톡을 기다려봤는데

연락이 오지않아 결국 신랑님이 먼저 톡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캬.. 선톡싸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마르텔로도 학창시절에 저런거 많이 겪어봤습니다


한창 구준표 나와서 섬이 자기꺼라는둥

모 드라마 나올때였는데요


그 전까지는 누가 먼저 연락하는걸로

싸운적은 없었는데

이상하게 저 드라마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뭔가 "기싸움" 이라는 개념이 저에게 생기기 시작했지요




학창시절에는 저나 여자쪽이나 아직 어린생각에

선톡 기싸움으로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만나는 여자들과는 선톡가지고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성인이 되고나서도 주로(대략 70%) 제가 선톡을 했고,

제가 시간이 없고 지각할것같이 바쁜날에는

그때 당시 여자친구분이 했구요




여자입장에서는 사랑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톡하는거 시간얼마 안걸리잖아요

"잘잤어?" 이거 하나만 매일 먼저 보내도 여자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겁니다!







매일 선톡하는게 혹시 스윗한남 짓이라고

생각할순 있겠네요ㅋㅋ

제 입장에선 본인이 스윗한남짓을 했을때 상대도 스윗으로

돌아올때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윗 사진처럼

신랑님께서 선톡을 보내지 않으면 신랑님이 지쳐서

그냥 톡을 보낼때까지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는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쪽에서 급한일이 있거나 핸드폰고장 등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이상)



그거는 그냥 호구에 가까운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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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분께서는 글을 쓰실때 항상 AI여자그림을

첨부하시네요!



어쨌든 예비신부님에게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하늘을 날거같다 라고 하시는군요



혹시 이번편 신랑님도 모태솔로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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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돼지 이거 빼면 한국사회생활이 조금

힘드실 것 같은데 대단한 결심을 하신 신랑님!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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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예비신부님을 만나러 가시는군요!

사진을 보는데 가슴 골반을 위주로 보시는

우리 짐승남 신랑님! 여태 제 시리즈의

신랑님들과 같이 본능에 충실한 남성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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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물건 까대기" 라고 하시는거보니

건설업계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월 250이라는걸 보니..

원청회사에서 기사급 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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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비신부님의 새로운 사진을 보니

잠이 확 깨신 신랑님입니다!

개그우먼 홍현희 씨를 닮았다는군요!




서로 평생을 약속했는데....

이대로 약속이 파기되는건 아닐지

슬퍼지는 상황입니다..









직접 만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흔하게 발생합니다만..



마르텔로가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요

여자사진을 봤을때 딱 머릿속으로


"뚱인가?"


라고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90%는 현실에서 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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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약속했으면서

영상통화 한번 해보지 않은 우리 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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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헤프닝으로 마무리되었군요!

신부님께서 모든걸 해명하신 모습입니다만


"묶은머리가 ㅂㅅ인 아가씨"


라고 하시는 우리 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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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신부님과는 계속 잘 진행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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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슬 또 시작되는

이 시리즈의 묘미인 신랑님의


"처녀찾기와 신체사이즈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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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좋은 이미지좀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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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바로


"님 혼전순결 지킴?"


이라고 말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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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미지 심어준다던 신랑분

어디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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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돌직구 발언들에도

신랑님에 대한 신부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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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처녀니?"

"혼전순결 지킴?"

"임신시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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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전신사진을 봤더니

신부님이 통짜허리 느낌이 난다는 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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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질어질 합니다만

실제로 만나게 되셨을때는 좀 더 신랑분께서

진지하고 성숙한 생각으로 바뀐다는 희망을

가지고있는 마르텔로 입니다!


암요암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하는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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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예상한대로 건설업쪽에서

근무하시는 신랑님입니다!

다만 지금은 취업준비생인가요? 자격증 얘기를

하시는군요


나이도 혼기가 찬 적당한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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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께서 소득을 공개하고나서

차가운 기운이 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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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결을 원하시는 분들 일부가 국결에

판타지가 있듯, 상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사는건 크게 다르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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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판타지는 어떤 판타지였을까요?

다만 지금 신랑님은 그 판타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 같이 모입니다







"분명.. 분명히!! 주갤에서는 한녀만

피하면 된다고 했는데!!!!

동남아 시리즈도 그렇고 이번 시리즈도 그렇고

피해야 할 곳이 너무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분 없으시죠?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국적인종성별 구분없이 여성 대부분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확률의 차이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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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 "역경" 에도 결혼하자고

적극적으로 구애하시는 우리 예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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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연락 중 신부님한테 먼저 연락온 적이

없다는군요....



한달연락으로 8월에 결혼을(저 글은 2월)

결심하신 예비부부입니다




밤이라 푸우욱 쳐지신 우리 신랑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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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미지근한 태도에 신랑분께서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선톡을 하지 않아 마음을 접으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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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하셨다면서요!!!!!!!!

어플까지 다시 설치해서 복수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신랑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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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부님께 연락하신 모습이지만.... 후



제가 할말이 다 없어지네요

이 정도면


"제가 한국남자들을 대표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런 글 써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로 의견들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이번편도 길어서 상, 하로 나누었습니다!

사진이 디시콘 포함 40장이 최대라서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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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편도 기대해주세요!










국제결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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