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력 폭발 일본 여친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사귀고 3일차에 가볍게 해준 오므라이스(귀찮았다고 한다)
두번째 만날 때 쿠키 구워줌 삿포로까지 와줘서 고맙다고
지금은 같이 도쿄에 살고 있는데 처음 2주 정도는
도쿄-삿포로 장거리였음ㅇㅇ
캬
함바그에 치즈로 하트 그림 ㅋㅋ
출근 도시락 반찬 주말에 미리 만들기(여친도 회사원이라
아침마다 요리하기엔 버거워서 생각해낸 방안임)
이건 요리라고 하기엔 그냥 라면 끓인 거랑 똑같은 ㅋ ㅋ
그래도 감사히 먹었습니다!
카레 진짜 제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개미친듯이 맛있었음...
직접 튀긴 돈카츠...저 치즈카츠도 어케 만든지 모르겠는데
가게에서 파는 맛임. 또 먹고싶
치킨 먹고싶다니까 튀겨줌 ㅠㅠ
토요일 아침마다 집 앞 야채 가게에서 같이 장보고
나는 요리할 때 만큼은 아무것도 안함.
지금도 장보고 침대에서 점심 기다리며 글 쓰는 중
집안일이야 서로 직장인이니까 번갈아가면서 하고,
바빠서 요리 못 해주면 전업주부도 아니면서 미안하다고 함
한녀들은 밥해주는게 뭐 대수야? 라고 하지만
의식주는 당연히 중요함 지들도 아니까 기싸움하는 거ㅋ ㅋ
이런 행복을 주갤 덕에 손에 넣었슴다
국결장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 갤러리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