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행] 문경새재 상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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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한국 기행] 경주 여행기
수원에서 열리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는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단
맥문동 솔숲으로 출발하도록 하자
더워서 그런지 늦어서 그런지 맥문동 많이 안피어있음 ㅠㅠ
맥문동 솔숲 검색하면 개화시기 전화걸어서 물어볼 수 있다.
하늘 사진이 이쁨
바로 옆에 장각폭포도 방문해보도록 하자.
다이빙 하는 미친새끼들 때문에 사진 바로 위는 망이 쳐져있다.
왼쪽 아래는 수영하는 사람들 있는데 몰카 취급 걱정 땜시 안나오게 찍음.
물속엔 송사리 게이들이 잔뜩 있다
이제 문경새재로 출발
문경새재 도착후 아리랑비를 발견
사실 아리랑비는 저주의 주문인것을 아는가.
아리랑 가사를 잘 생각해보면
나를 버리고 간 씹새끼가 산길 10리도 못가서 밤에 노숙하다 호랑이한테 잡아먹히라는거다.
예나 지금이나 헬조선은 쉽지 않다.
비석 발견
현감 신 길원 충렬비 라고 적혀있다
임진왜란때 왜구와 싸우다 순국해서 후대 사람들이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순국선열을 위해 잠시 묵념을 했다.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옛길 박물관이 있다.
한번 가보는게 나쁘지 않음
커플 가족 대상으로 미로가 있긴 한데
더워서 그냥 패스함
문경새재 관문으로 가는길.
문경새재 관문..
이걸 장비도 없이 쌓는다 생각하니 너무 끔찍했다.
지금이야 포장도로지만 예전은 그냥 조금 큰 오솔길이었던걸 생각하면 진짜 노답임
그 옆에 맥문동 꽃이 잔뜩 피어있었다
솔숲 괜히 방문함.. ㅅㅂ...
옆에 공작이랑 여러 새 키우는곳에
물에 반쯤 잠긴채 죽어있는줄 알았는데
걍 더워서 저러고 있는거임
움직이더라
오미자 술을 13000원에 팔기에 한병 사옴
게스트 하우스로 출발
게하에서 혼자서 바베큐 시작함
오늘도 인싸새끼들이 피해줘서 게하 전체를 통으로 혼자 이용했다.
아무도 없어서 좋았음 ㅋ(ㅠㅠ)
소고기 한입
대패삼겹 굽는중.
불로 지지는거 같지만 오해다.
하나도 안태움 ㄹㅇ ㅋㅋ
입가심으로 갈비살 구움
소세지도 구웠음.
먹고 남은 고기
대략 한근 정도 되는듯
내일 먹게 락엔락에 보관해서 냉장고 넣어둠
입가심으로 라면에 소고기 계란 깻잎 넣어서 먹음
오늘 여행 끝.
세계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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