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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베트남 공산당에 '미운털'... 공연불가되나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8-25 20:50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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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75757.png 뉴진스 하니, 베트남 공산당에 \'미운털\'... 공연불가되나
베트남 일부 누리꾼들이 이러한 비판을 쏟아낸 이유는 하니 가족이 베트남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하니(베트남명 팜응옥한)는 2004년생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호주와 베트남 복수국적인이다. 부모 모두 베트남 출신으로

그의 부친은 하노이 출신, 모친은 호찌민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조부모를 포함한 하니 가족들은 모두 호주에 거주하고 있다.

하니는 호주에서 자라며 K팝 가수들을 보며 자신 또한 가수의 꿈을 키웠고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하니의 가족이 현재의 베트남을 버리고 호주로 피신한 ‘보트피플’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하니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베트남 전쟁이 미군의 철수와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의 패전으로 종전되자 남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반공주의자, 화교, 미국에 협조한 국민, 카톨릭 신자 등이 해외로 밀항하거나 현재의 베트남(북베트남·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부터 추방되거나 해외로 망명한 이들을 보트피플로 불린다.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K팝 관계자는 “정치적 논쟁과 관계없이 뉴진스를 지지하는 팬들도 있을테지만 대놓고 지지하기엔 부담감이 있다”며 “그렇다고 정부와 언론이 나서 엄격한 검열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와 하니의 인지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높긴 하지만 안티들도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뉴진스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행사 허가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9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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