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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함께한 여름 사진들 -2-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8-24 19:2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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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편


왜 1편 뒤에 안올림? 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까먹고 있다가 그만 ^~^



이번편에서는 이곳저곳 많이 쏘다닌 사진들이 있습니다.

인형사진도 많이 넣었음 ^~^





지난 번에 이어 시작은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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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화장품 회사에서 부지를 개방해서 만든 캠핑장인데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도 없고 한적했습니다.


사이트에 전기가 아직 안들어와서 노지에 가까운 모양이었는데

올 가을 쯤 가면 전기도 있고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트당 자리가 넓고 시설도 꽤 좋고, 무엇보다 산 속이고 옆사이트랑 겹치지 않아도 되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을에 한 번 더 가보고 따로 후기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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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캠핑자의 구원

보통은 직접 재료 준비해서 해먹고 이러는데 간혹 가다가 정말 귀찮고 쉬고싶을 때는 요렇게 반 조리 식품을 갖다가 해먹습니다.

밀키트도 생각보다 귀찮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요리하다가 힘 다 빠져서 제대로 쉬다 오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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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새로운 눈나 첫 야외 촬영



인데 스탠드 없이 세웠다가 쓰러짐.. 다행히도 헤드는 안까졌습니다.

스탠드 꼭 챙깁시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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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뒤에 풍경이 좋은, 호수를 끼고 있는 어딘가의 카페를 갔습니다.

카페 내부도 크고, 오두막도 있어서 따로 빌리면 한적하게 쉴 수 있습니다.


애인이나 자녀분 있으신 분들은 같이 오면 참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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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인이 없어서 미미쨩과 함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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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때부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서 야외는 자제하는 것으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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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슬 비행기 안타면 섭섭하니까 한 번 쯤 타는 내용이 나와야할 것 같은 기분이라 후쿠오카를 갔습니다.


사실은 점심 초대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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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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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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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인형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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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이때 짧은 기간인데 카메라 주섬주섬 짊어지고 가는건 거추장스럽고 그냥 덜렁 휴대폰만 가져갔는데

아무리 폰카카 좋아졌다고 해도 이게 찍으면 화소가 뭉개지는게 싫고, 경박단소 똑딱이는 하나 쯤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주간에는 괜찮은데 야간되면 뭉개지다 못해 보정도 잘 안먹히는 고런 결과물이 나오다보니까 가끔 확대해서 보면 별로더라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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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하지 않게 또 어딘가 가게됨... 동해안 어딘가의 바닷가였습니다.

아마로네 맛있지 나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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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맛있지 나두 좋아해...


놀러갔는데 고기와 술, 인형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인형사진 많이 준비했습니다.

고봉밥으로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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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 좋아할지 몰라서 수영복 사진 듬뿍 준비했습니다.

지난 번 글도 안잘렸으니 이것도 안잘릴거 같음. 맘에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ㅅ^





그리고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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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게임 콜라보 카페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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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쨩 귀엽지 나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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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일본감


나는 왜 일본을 자주 가는가?

그것은 구제불능 씹덕이기 때문이다...



오자마자 비오긴 했는데 어딜가나 내리면 비오는건 익숙하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태풍 올라오고 있어서 비가 오던 것이었습니다.

난카이트로프 대지진 경보에 태풍까지 겹쳐있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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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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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달 전에 사둔 카메라를 수령하였습니다.

경박단소 똑딱이 오우너-

한국에서 사려고 했는데 홈페이지 맨날 다운되고 결제한거 취소되고 이러는걸 두어달 겪고 그냥 일본에서 샀슴니다...

보증은 제조사 3년 물건이라 ㄱ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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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적응기라 어려운데 신용카드 크기에 있을 건 또 다 있어서 꽤 물건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점은 배터리라는데 배터리 아직까지 다 써 본 적이 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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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경박단소- 똑딱이 담아서 다닐 캐리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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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엔 볼랭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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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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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버전 올려드립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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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3x로 찍은 사진

폰카로 똑같이 찍었는데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카메라가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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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심히 태풍 속에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q^





여름에 최대한 안나가고 집에서 쉬어야지 했는데 쓰고나니까 또 열심히 돌아다녔군요

사실 사진 많아지니까 이제 쓸 말이 별로 없어서 대충대충 사진만 넣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쁜 사진 고봉밥으로 가져오겠습니다...



돌피드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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