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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ㅇㅎ) 편도제거수술 받고 난 후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8-17 02:2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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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조금 역할 수 있음 ㅈㅅㅈㅅ


본인은 목감기, 편도 부어서 자주 열 나고 앓아 누움 (코로나 유행일 때 3번 걸림 ㅅㅂ)

회사에서 자주 조퇴하고 연차 쓰니 부모님도 걱정돼서 이비인후과 수술 추천 받음


2주 정도 병가 내고 포경 이후로 처음 수술함 (긴장)


수술 시작 - 전신 마취 신기하더라.. 나는 잠도 없고 잠 귀가 밝아서 불안해서 깰 수 있다고 의사선생님한테 


말했는데 맞자마자 ㄹㅇ 딥슬립 함 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니 목소리는 안 나오고 편도 부분 검은색으로 


검게 타있음 첫날은 그냥 그럭저럭 넘어감. 담날부터 조오노오오오오옹ㄴ나 아픔 일단 개아픔 씨발아픔


강제 다이어트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키로 빠짐 일주일 동안 먹지를 못해서


이 아픈게 9일~10일 정도 되면 좀 사그라짐 맨날 아이스크림, 시원한 이온 음료 목에 불나는 걸 막아줌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 했다가 일주일은 집에서 생활해도 되겠다 해서 집으로 감 


집 간 기념 목도 덜 아픈 기념 물 같은 비빔 냉면 먹었는데 여기서 조옷됨.... 


수술한 편도 부위가 찢어져 자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일어났는데 피가 거짓말


안하고 수도꼭지 튼 거 마냥 똑똑똑 떨어지더라.. 아침에 응급실 가서 바로 재수술을 조짐... ㅠㅠ


찢어진 부위만 재수술 해서 금방 나았음 , 편도가 아무는데 까지 총 16일정도? 걸린거 같음


지금은 목 때문에 아픈적이 없음 ㄹㅇ 너무너무넘모 편하고 좋음 새 세상 사는 거 같음


뭐 편도 같은 건 달고 살아도 상관 없다고 하는데 자주 목감기 걸리거나 편도 불편하면 수술 권장함!! 


긴? 글 재미없는 글 읽느라 고생했음 처음 썰 같은 걸 풀다 보니 글도 못 적은 거 같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거 같아서 끄적 이면서 글 써봤어..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 ㅂㅂ 





씨발편도.jpg 약혐ㅇㅎ) 편도제거수술 받고 난 후기




TMI 인데... 응아가 검은색으로 나옴 피를 먹어서 그렇다나 뭐라나 조금 충격적임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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