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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경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9 11:0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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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2024 파리올림픽 8강 진출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슬로베니아와 2차전에서 23-30으로 패했다. 우빛나와 강경민이 각각 7골, 5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부족했다.

앞서 26일 ‘강호’ 독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1승1패가 되면서, 남은 노르웨이(세계 랭킹 2위), 스웨덴(4위), 덴마크(6위)와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세 팀 모두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에서 2∼4위를 한 강팀들이다.

독일과 경기에서 1골 차로 신승을 거둔 한국은 A조에서 전력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한국(22위), 독일(6위), 슬로베니아(11위)가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가 나오더라도 골득실에서 불리한 처지다. 조별리그에서 조 4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12-14로 뒤진 채 시작한 후반 초반, 한국은 류은희가 2분간 퇴장당한 데 이어 연달아 7골을 내주며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7m 던지기 기회를 얻었지만 우빛나가 던진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9분에 시도한 류은희의 7m 던지기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유고슬라비아계한테 패했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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