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뉴럴요리]메이드 카페식 가라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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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오늘의 요리는 가라아게다
먼저 가라아게에 쓸 닭고기를 준비하자
도축된 닭이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어쨌든 우리의 여우 교역원이 신선한 닭고기를 배송해주었다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기 앞서 닭고기 선택에 팁을 주자면 가라아게는 보통 닭다리 정육이나 가슴살을 사용하는데
튀겨냈을 때의 모양은 가슴살이 예쁘게 잘나오는 반면에 맛 자체는 닭다리 정육이 더 좋은편으로 이번에 사용한 부위는 닭다리 정육이다
닭고기는 힘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낸 후에 간장,맛술,설탕,후추,생강분말로 밑간을 해서 30분 정도 재워두고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버무려서 기본적인 튀김옷을 만들어준 다음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준비가 끝난 닭고기는 150도의 기름에서 한번 튀겨주고
종이호일로 받쳐 기름을 제거한 후에
180도의 기름에서 다시 한번 튀겨주면 가라아게가 완성된다
이제 곁들일 음식들을 준비하자
먼저 스낵오이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줄기를 제거하자
손질이 끝나 오이를 식초,설탕,소금을 배합한 염촛물에 통째로 담근 후에
전화레인지의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피클이 완성된다
양파와 피클은 잘게 다져주고
계란 노른자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식용유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거품기로 저어주면
마요네즈가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다진 양파와 피클,식초,설탕,소금,후추를 넣고 한번 더 섞어주면
타르타르 소스가 완성된다
타르타르 소스는 양배추에 곁들일 드레싱으로 써도 좋고 치킨난반처럼 가라아게를 찍어먹어도 괜찮다
양배추를 채써는 작업은 루카군이 수고해주었다
채썬 양배추는 찬물에 담근 후에 냉장고에 1시간 가량 넣어주면 아삭거리는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
이제 완성한 음식들은 접시에 담아내면
이렇게 오늘의 요리 '메이퀸 냥냥의 쥬시 가라아게 NO.1'이 완성되었다
자 그럼 맛을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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