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성 도전기 ㅡ 4번째 43. 이누야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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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00명성 도전기
코마키산성을 뒤로 하고
다음 목표인 이누야마성을 향해 출발
버스가 아담하고 귀여움
버스타니깐 기사분께서 다른버스 당일 할인권을 주심
탈 일이 없지만 걍 받음
뒤쪽 그림의 주인공들은 왼쪽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
구글맵에서는 버스없으니 코마키역까지 걸어가라고
나와있었는데 버스가 있었다;;
하마터면 이 더위에 걸어갈뻔..
코마키역 부근에 밥집이 있었는데
이 집은 특이한게 정식 메뉴가 있는게 아니라
각 접시마다 얼마가 설정되어 있어서
본인이 먹고싶은거 집어서 계산하면 되더라
저렇게 4접시 해서 1050엔 나옴
여차저차 신사를 지나 이누야마성에 도착
여기도 벌써 3번째 오는곳이다
진짜 이 날 너무 더워서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나더라
역에서 성까지 2~30분을 걸어와야 하는데
그늘도 없고 뜨거운 열기에 정신줄 놓고 걸었음
성 입구 2층이 사무실인데 여기에 도장이 있었음
올라갈까도 생각했지만 포기
돌아갈 생각에 아찔한데 지쳐서
올라갈 엄두가 안나더라
위 사진 3장은 작년 골든위크에 왔을때 찍어둔 사진
풍경이 대충 이러함
다시 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한 이누야마역
태양을 등지고 걸으니 등짝이 너무 뜨거웠다
머리가 어질어질해질 정도로 상태가 나빠져
결국 카페에 들어가서 30분 이상 쉬어줬다
열차타고 츠루마이역에 도착하니 보이던 손그림
닥터 옐로우 은퇴하는구나...
4번재 등성 완료
코마키 산성 ㅡ 코마키역 200엔
코마키역 ㅡ 이누야마역 400엔
이누야마역 ㅡ 나고야역 630엔
나고야역 ㅡ 츠루마이역 200엔
총 이동 비용 1430엔
입성료 550엔
누적 이동 비용 5860엔
누적 입성료 1150엔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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