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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 1박2일 여행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2 15:5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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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는 왜노자라서 육로로 이동했음 

오미야에서 호쿠리쿠 신칸센타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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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이 아닌 단체여행이라 바로 버스타고 이동 해야해서

카나자와역 도착하자마자 오모테나시돔 있는 쪽이 아닌 뒷문으로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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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탑승장에서 본 역앞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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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바로 온곳은

카나자와의 부엌이니 뭐니 하는 오미야 시장 

수산물로 유명한 카나자와 답게 여러 수산물을 구경 가능했음 

관광지로서 기능도 하기에 관광객용 가게랑 주민들용 가게가 공존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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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골목의 모습 한국의 뚜껑씌운 전통시장이랑 디자인적으로는 비슷했음

냄새도 한국 수산시장에서 나는냄새랑 똑같드라

다른점은 여기는 가격표가 있다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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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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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시장

2층은 대부분이 식당이드라 점심식사는 2층에있는 식당에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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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돈

쇼가 쇼유 와사비 섞은 맛밖에 안났음

해산물로 유명한 도시의 관광객용 상품이라 영 별로였던 느낌

원래 살던데서 먹은게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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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크림 고로케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방금 튀긴 튀김 효과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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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인데 이거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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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쪽으로 이어진 반대쪽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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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가서 돌다 보니까 조개구이집 있길래 가리비 버터구이 하나 주문해서 먹었음 러브라이브에도 나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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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인 겐로쿠엔 가는 길에 보인 카나자와성 올해 지진으로 두들겨 맞으면서 성벽 일부가 무너졌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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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및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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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기념품샵 겸 식당

밑에는 겐로쿠엔 내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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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이 거북이모양으로 만든 섬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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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동상인데 지진에도 잘 버텻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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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덕은 아까 호수 확장공사할때 파낸 흙 쌓아둔거 그냥 그대로 무단투기한건데 세월이 흘러 관광상품으로 써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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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없는 분수라는데 낙차만 가지고 저래 높게 쏘아올리는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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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돌고 위에서 말한 식당에 돌아와서 우지차 카키코오리 시켜먹었음

우지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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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금박 박물관 갔는데 일주일 휴관 중이드라

그래서 그냥 히가시차야마치에서 좀 더 오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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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골목이 히가시차야마치 메인골목인데 그 앞에 좀 넓은 광장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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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말로는 관광지화 시키기 위해서 원래 있던 전봇대들 다 지중화 시켜서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함

여기서 SNS용 금박 아이스크림 사먹을수 있긴 한데 진짜 사진용이고 맛은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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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골목 모습

관광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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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 건물들 한국에 있는 적산가옥들이랑 비슷한 디자인인거 보면 그때쯤의 물건인거 같음

한국에서도 적산가옥 찾아가면 이런 느낌의 건물에서 차마시는 사진찍기 가능하니 찾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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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옆에 있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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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느낌이 있는 관광지기에 기모노 입은 사람들도 좀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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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금박공예품 가게에 있던 전시물

금박이라 비싸서 그렇지 이쁜거 많드라

가게 앞에는 좀 싼거들 위주인데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200만원 이상물품들 쭉 진열해놔서 박물관 온거같이 볼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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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시내 음식점에서 먹고 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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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에 시장 다시 들러서 잠시 쇼핑하고 노토반도쪽으로 출발했음

노토반도 가는길에 지진피해 있었던 마을 하나 둘러봤음




 



위에있는 유튜브 영상에 있는 동네 갔다왔음

중간에 잠시 내려서 찍은 사진들 말고는 버스 창문으로 찍은거라 색이 좀 녹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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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금지 구간 밖이지만 아직 박살나있는 가게 문에는 대피관련 서류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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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여행의 힘으로 통행금지 마을 안까지 버스 끌고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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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복구 못해서 박살나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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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이었던 것 이제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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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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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은 멀쩡해 보이는게 많지만 상하수도와 가스및 전기가 다 끊겨서 살수없는상황

아직도 거주중인 사람이 소수는 있어서 곳곳에 간이화장실도 배치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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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본 박살난 도로 밑에있는 유튜브 썸네일의 장소임 지진 직후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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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박살난 집들과 차

죄다 지반액상화로 생긴 모래들에 침공당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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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분은 고쳐놓은거 봐서는 진짜 박살나서 통행 못할정도인건 치웠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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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날 뉴스에서 봤던 도로인데 박살나서 트위스트 추고있던 모습보다는 안정된 모습

사진으로 보면 잘 느껴지지 않지만 도로가 외비우스의 띄같이 뒤틀려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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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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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통행금지 구간은 통과해서 북쪽 노토반도의 중간 정도까지다시 출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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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들른 휴게소인데

여기도 지진으로 영업중단해서 자판기랑 화장실만 이용 가능했음

연속된 지진으로 도로 복구하는데 지진나서 부서지고 반복하다 보니까 고속도로 수준으로 달리는 도로임에도 중간중간 요철때문에 버스 서스펜션 끝까지 다 올라가서 들썩들썩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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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 시내의 모습 

온천으로 유명한곳인데 지진으로 온천수공급용 관이 작살나서 

관 길이가 짧아서 수리 가능했던 한곳 빼고는 다 영업중지상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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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겸 들른 휴게소인데 입구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있드라

옆에있는 공원은 출입금지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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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오고 있는 골목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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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어가는 공원 을 끝으로 다시 카나자와로 돌아감

돌아가는 길에 백사장에서 달릴수 있는 도로 들러서 거기 통해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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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을 달릴수 있는 도로인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의 북쪽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고 갔음 

https://namu.wiki/w/%EC%B9%98%EB%A6%AC%ED%95%98%EB%A7%88%EB%82%98%EA%B8%B0%EC%82%AC%20%EB%93%9C%EB%9D%BC%EC%9D%B4%EB%B8%8C%EC%9B%A8%EC%9D%B4

여기 도로 이용 가능하니까 운행중단 해논거 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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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 카페에 있는 오토바이 여기 사장님이 좋아하나봄

우리팀 말고도 다른 봉사단체 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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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서 본 백사장 도로의 모습

사람들이 차를 멈춰두고 바다를 즐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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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옆에 마침 모래조각가분들이 작업중이드라

점심시간이라 사라졌을때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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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도로기에 간판도 제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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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버스기사님이 바다쪽에 딱 붙여서 달려주셧는데 스릴이 죽여주드라

여행의 마지막을 기억에 남는 하이라이트로 만들어주셧음

자차끌고 오기에 너무 멀지만 않았으면 자차끌고 가봤을듯

개인여행으로 랜터카 끌고 한번 달려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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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여행의 시작인 오모테나시 돔으로 여행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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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 왔다갑니다의 인증스팟 츠즈미몬으로 여행기를 끝냄

이거로 이제 나도 경현치 점수 57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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