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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커피 여행 1일차 후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1 15:4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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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붕이 파나마 시티에 오전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간단히 점심 해결 후 바로 커피 조지기에 들어갔다.

파나마 시티 안 이전 스페인 식민지 시절 건물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올드타운에 카페들이 밀집해 있는데 거의 모든 카페들이 파나마 게이샤를 취급하고 있다.

오늘 가볼 곳은 네임드 Elida, El Burro 농장 등을 굴리는 Lamastus Family가 운영하는 카페 Sisu랑 Ninty Plus의 게이샤를 내려주는 Unido 란 곳임ㅇㅇ

이런 올드타운을 좀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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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Sisu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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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콘크리트를 많이 쓰고 깔끔하게 해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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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면 대충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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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바로 게이샤 pour over로 주문. 
그냥 내츄럴과 무산소 내츄럴(ASD)중 무산소 선택.
참고로 파나마는 달러(USD)를 사용하고 남미 국가치고는 물가가 높은편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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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Elida거 원두도 판매중이고 카페안에 있는 작은 스튜디오에서 커핑도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2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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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이 내려주는거 좀 보고 드뎌 크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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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갔기때문에 컵을 두개 줬지만 여친은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이라 혼자 마심.
장맛없이 깔끔하고 과일향 그득하니 맛있게 내려졌다.
여윽시 남타커임.

바로 1분 거리에 있는 다음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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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ieri 내츄럴 게이샤도 있지만 고민없이 Ninty Plus의 ASD 게이샤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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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Ninty Plus랑 Altieri 게이샤 판매도 하는중.
Ninty Plus는 115g 에 $55이라 한봉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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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바 컨셉을 재밌게 만들었는데 카페 정중앙에 위치해서 무슨 도서관에서 커피를 내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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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u 에서 마셨던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향미의 복합성에서 일단 차이가 많이났고 바디까지 완벽해서 그냥 육각형 스탯이 전부 차있는 맛이였음.
여태 마셨던 남타커 중에 압도적으로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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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마셔서 어떻게 내렸는지 물어보는중ㅇㅇ
18g/270g 물 90도, 블루밍 포함 4푸어.
나가려고 하는데 친절하게 종이에 레시피 써서 갔다줘서 기분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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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게이샤로 커피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미친동네임.
배불러서 패스.



커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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