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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햄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스켈레톤워리어 유명연대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1 08:3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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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령술에 의해서 움직이는 꼭두각시 로봇이나 다름없는 신세지만
얘네들은 소싯적에 인간이었던만큼 각자 굉장히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음





코니그슈타인의 추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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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햄탈워에서 나온 뱀카 유명연대 해골들인데 설정상 '헬만 고스트가 거주하는 코니그슈타인' 탑을 지키는 헬만 고스트의 친위 경비대 해골들임


어째서 얘네들이 다른 해골바가지들과 다르게 센건지는 불명이지만 아마도 헬만고스트가 대충 손짓하나로 일으켜세운게 아닌가봄







운베로겐 부족의 마지막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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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베로겐의 마지막 병사들은 엔드타임 시기 알트도로프에서 그롯킨 부대와 제국-언데드 연합군간의 대격돌이 있을 때


블라드가 알트도르프 지하에서 일으켜낸 스켈레톤 워리어들임


이들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운베로겐 (지그마 헬든해머가 태어났던 부족) 출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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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마의 곁에서 과거 언데드가 되어버린 나가쉬가 대대적으로 제국을 침공했을 때 지그마의 곁에서 최선봉에서 언데드 골통을 깨고

싸웠던 매우 훌륭하고 명예로웠던 병사들임.


이들은 사후에 지그마가 강령술의 영향이 닿지 못하게 알트도르프 지하 깊숙한 곳에 각종 흑마법 방지 기술들들로 도배가되어있는곳에 잠들어있었는데


블라드가 이걸 발견하고 봉인해제후 강령술로 되살리고 너글의 악마군대와 맞서싸우게했음.



강령술에 맞서싸웠던 자들이 강령술에 의해 되살아나 자신의 후손들을 위해서 (자기의지는 아니지만) 싸운다는게 좀 아이러니하지만 매력있는 설정이라고 봄




이름 없는 군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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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군단은 과거 네헤카라에서 강력했던 여성 군주 '네페라타'가 언데드로 예토전생 한 후에

'카락 운고어' 라고 하는 옛 드워프의 요새에 거점을 자리잡은 후에


지나가던 기사나 모험가, 군대, 약탈자들을 끌어드려서 산송장 으로 만든 다음에 일종의 상비군으로 운용하게 된 해골들임.


즉, 네페라타의 정규군 격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린 스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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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라타가 언데드 (뱀파이어)로 예토전생한 이후에도 한가닥 하는 미모와 초월적인 카리스마로 필멸자들을 여럿 홀리면서 수많은 빠돌이들을 만들어냈는데


그중에는


브레토니아 파라봉의 Lavaillier 라는 공작도 해당되었음.


그 공작은 열렬한 네페라타의 끄나풀이자 네페라타 별풍선제공자 였는데


어느날 네페라타가 시킨일을 똑바로하지 못해 네페라타를 실망시키자


즉시 숙청당하면서 그와 동시에 그 공작을 따르던 모든 병사들이 언데드화 되어버림. 그 병사들이 바로 그린 스컬즈들 되시겠다


이들은 텅빈 두개골 안에서 강렬한 마녀불꽃 (초록불) 이 타고 있어서 그린 스컬즈란 이명이 붙었다고함



철기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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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랜드의 전장터에서 나가쉬가 일으켜 세운 해골 부대들 중 하나인데, 이들은 전원이 철제 투구와 철제 방패, 무구를 갖추고 있었다고함.


이들의 기원은 하도 세월이 오래되서 언제인지도 모르고 누구인지도 모른다고함.



악몽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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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군단은 틸레아 (남부왕국) 쪽에서 유명세를 얻은 '스켈레톤 용병(!!)'들임.


본래 악몽의 군단은 남부왕국지역에서


'앤니오 모르디나' 라는 매우 유능한 용병대장을 수장으로한 용병업계에서 일처리(=전쟁)를 제일 잘하기로 소문난 네임드 최정예용병부대였음.


근데 특이한건 얘네들은 용병이라고 해도, '룸브루스코'라는 도시국가에게 집중적으로 후원받아 사실상 룸부르스코의 정규군이라고 할정도로


룸부르스코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었다고함.



룸브루스코의 통치자는 얘네들이 나중에 부와 무력으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까봐 하는 두려움


다른 도시국가들 (주로 악몽의 군단에게 피해를 입었던) 과 작당해서 악몽의 군단을 함정으로 빠뜨린 다음에 전멸시켜버림.


토사구팽을 당해버린 것..




이에 모르디나는 죽어가면서 복수를 다짐했고, 악몽의 군단이 전멸한지 5년이 된 후 갑자기 산맥에서 해골병사 무리들이 쏟아지더니


룸브루스코와 인근에 있던 도시국가들을 파괴하고 살육을 자행하기 시작함.


특히 룸부르스코의 통치자는 7일동안 죽어갔다고하니 엄청난 고통을받고 끔찍하게 죽게됨



이 사건 이후로, 룸부르스코 지역은 죽은자들(악몽의 군단)에 의해 요새화되었다고 하고 , 이들은 간간히 남부지역에서 용병으로 활동한다고함...




일어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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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자들'은 흑암 아칸이 브레토니아 원정을 가면서 맨든 군대 대부분을 구성하는 기간병들임


얘네들은 주 구성원이 브레토니아에 전염병이나 전쟁으로 죽은 농부나 평민들의 시체로 구성됨


아칸은 이러한 사실을 탐탁치 않았다고 하는데


본래 툼킹 -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툼킹의 군주들은 군대를 일으킬 때 과거에 병사였던 자들 - 네헤카라인들을 되살려서 기간병을 꾸리는데


아칸은 멀리 원정을떠나기도하고 머릿수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자들'을 자신의 군대로 편입 시켰다고함.


아칸은 아무래도 생전에 촌부였던 해골들을 군대랍시고 일으켰다는 사실이 언짢았던 모양임 


여기서 웃긴건



첨에 아칸은 '하 ㅆㅂ 이런 병신들한테 네헤카라 마법써서 전투기술 주입시켜줘서 적과 전장에서 싸우게 만드는게 부끄럽네'


라고 생각했는데


브레토니아 머릿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병들의 실상을 보니


읭? 산놈들이 해골바가지들하고 차이가 별로없네? 하고


금방 위안을 얻었다고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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