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시민, 21만명 늘어난다. > 인기 게시물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던
'전남 목포신안통합 추진위원회'가 진척을 보이고 있다.

목포시장은 '인구 4만의 신안과 21만의 목포를 합친 통합시 이름을 신안으로 하겠다'고 저자세로 나왔다.

이렇게 되면 통합 신안시는 인구 25만명으로 6배이상의 인구가 된다.

또한, 신안군 쓰레기를 매일 10톤씩 처리해주고,
신안 농산물 구입 예산을 100% 증액하겠다고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를 두고 '목포의 항구와 신안의 섬과 바다를 합쳐 완전체가 된다' 평했다.

신안 주민들은 '신안 주민을 우선하는 것에는 동의한다' 면서도, '신안 주민들은 신안이란 이름을 좋아하진 않는다' 라고 난색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