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홋카이도 여행기 3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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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에 올라간 여행기 1,2편이 이어지는 내용이야
무로란 다리 박물관에서 밥먹고 나와서 이재 지규미사키라는 곳으로 갈거야
이곳이 지큐미사키라는 곳인데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볼수 있다고 해서 이름이 그렇다고 하더라고
전망대1
풍경은 뭐 예상하듯이 예뻐
지큐미사키 앞에 매점에서 빙수 하나씩 먹었어
지큐미사키부터 쭉 해안 따라가면 나오는 경관들이야
나는 지큐미사키에서 금병풍 까지 구경했어
이곳이 금병풍이라는 곳이야
금병풍 파노라마
원래는 톳카리쇼 전망대까지 가려했는데 길이 일반통행인거 같아서 차로는 못가는거 같아서 풍경좀 즐기다 도야코호수로 출발했어
금병풍인데 풍경 꽤나 예쁘지?
금병풍2
금병풍에서 도야코 호수까지 1시간정도 운전했어
여기는 전망대인데 호수를 한눈에 다 볼수 있어 호수가 생각보다 엄청크더라
전망대2
전망대 밑에는 조그마하게 주차장도 있어!
사람이 많이 오는거 같지는 않았어
전망대를 내려가서 호수를 따라 드라이브했어
길이 상당히 좁으니까 천천히 운전하는걸 추천해
이런느낌인데 오른쪽엔 호수가 있어서 드라이브가 너무 좋았어
호수2
호수를 옆에두고 쭉 올라오면 이렇게 해변가 처럼 만들어놓은곳이 나와
저기 중간에 빨간 건물이 우키미도라고 부르는 신사야
그래서 저기 주변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어
저기 가면 그냥 힐링 그 자체니까 힐링하고싶으면 무조건 가보는것을 추천할게
우키미도 공원이야
드라이브하다가 이렇게 예쁜공원이 나올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어
거위도 돌아다니고
우키미도는 직접 들어가서 구경도 할수 있어
이렇게 돌다리를 건너면
이런식으로 구경할수 있어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시골인데 관리를 엄청 잘 해 놓은거 같아
이제 호수 구경을 끝내고 삿포로로 돌아가서 이온몰에 들릴거야
내가 다코야끼 먹고 싶다고 해서 여자친구가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고
이온몰에서 이런 종이 공예품도 봤는데 돈맛있으면 하나 사고 싶긴하더라
라면구경도 하고
다코야끼 반죽이랑 가쓰오부시랑 적생강 이것저것 사서 왔어
몇개는 내가 뒤집어봤어 ㅋㅋ
가운데 빨간밥은 나 한번 먹어보라고 소분 포장되어있는거 샀어
달달한맛나더라고
내가 한국에서 가져온 화요랑 같이 먹었어
냉장고에 이렇게 작은 맥주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어
밤늦게까지 넷플릭스에서 지금우리학교는 보다가 잤어
다음내용이 계속 궁금해서 보게되더라고 ㅋㅋ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밍기적 거리다가 12시에 조잔케이에 있는 호헤이쿄온천으로 향했어
실내 온천하고 실외에 있는 온천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실외 온천의 풍경은 너무 멋졌어 바람도 시원하고 근데 수질이 조금 안좋은거 같아
사진에 자세히 보면 울타리가 보이는데 거기가 실외온천이야
온천욕 끝내고 나는 과일 우유랑 여자친구는 요구르트느낌 우유? 마셨어 과일우유라고는 하는데 걍 주스 같더라
아직 한끼도 안먹어서 너무 배고파서 삿포로 가는길에 스프카레집 갔어 가격이 조금 있긴한데 너무 맛있었어
카드결제는 안되더라
나는 스테이크 카레인가 먹었고 여자친구는 코코넛 치킨 카레 먹었어그리고 블루베리 망고 라씨랑 같이 먹었어
그렇게 삿포로 돌아와서 차 반납하고 저녁은 느긋하게 쉬면서 보냈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너무 아쉬워서 찍어봤어
도라에몽 있길래 귀여워서 찍어봤어
집가기전 소바하고 야채 튀김 한사바리 하고 돌아갔어
맛은있는데 항상 느끼는게 일본음식은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
밥먹고 아이스크림먹으려고 들렸어
이렇게 마지막 우유맛 아이스크림 해치우고 여자친구와는 아쉬움을 남긴채로 출국장으로 들어갔어
여기까지가 이번 여름 홋카이도 여행이야
봐줘서 고맙고 궁금한것이 있다면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게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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