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 [들고]떠난 7788 용궁역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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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에 폭 파묻혀 있는 풍호와
심각한 눈빛으로 장난감을 쳐다보는 미호의 배웅을 받고..
오늘은 무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예보가 있어서
카타나를 [들고] 예천 동궁역으러 7788 기차역 바리를 고고혓
도착할때까지 비 한방울 안맞은 네발이를 주차하고..
???
??? 역사 공사중이라 내부 출입 안됨...
그래도 뭐 공원 비스무리한 곳에 12해신들
석상을 지나서
고래 꼬리 동상뒤에 있는 미디어아트 영상관으로 고고혓
관람시간은 정해져 있고..
응 방수공사로 휴장이야잉
바로 옆에있는 용궁행 실감 콘텐츠 존이나 가보지뭐
이렇게 기차 한량을 떼서 만들어놨는데...
문 잠겨있음...
실망하고 돌아 나오는데...
뿌우 뿌우 소리가 들려보니
멀리서 기차 한대가 들어오는중
승객칸 에는 여행객도 있고 또 용궁역에서 기차에 타는 사람도 있었음
폐쇄된 철로가 옆에 있어서...
카타나를
얹어놓고
사진을 몇장 찍고
밤새 내린비에 젖어있는 풀떼기들
역사 주변은 풍경으 꽤 예쁜편임
귀여운 청개구리
꿀빠는 벌 사진을 찍고...
소원의 전화안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구식 공중전화기가 있고 들어가면 안내 음성도 나옴.
한여름 땡볕에 여기 들어가면 너무 더울겅께 요긴 날 시원할때 가서 용왕님이랑 통화하거나 아님 요약해서 소원빌면 될듯
소원 전화기 옆엔 카페용왕스테이션
용왕님도 즐겨 드실 수 있는 풍미깊은 커피
나무로 만든 하...할리??
기차모양 시계
남자답게 딸기스무디 한잔 마시고 복귀함
뭐가 너무 공사중이라 볼게 없긴 했어도 기차 지나가는거 보니 너무 죠앙
바이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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