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경찰이 날 휴대폰 도둑으로 몰았다? 배달 알바의 억울한 사연" > 인기 게시물

"꼰대 경찰이 날 휴대폰 도둑으로 몰았다? 배달 알바의 억울한 사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6-26 22:05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나도 예전에 배달 알바 하면서 휴대폰 도둑으로 몰렸을때 꼰대 경찰이 우리 매장까지 찾아와서

진짜 수치스럽게 같이 있는 직원들, 손님들 다 보는데 영업중인 테이블에 앉아서

지가 코난 빙의 한 것 마냥 곁눈질로 노려보면서 이미 나를 범인으로 정해놓고 조사가 아니라 심문을 함

"들어간 사람이 너밖에 없는데?" 하면서 반말 하고 그 사무실 직원들은 사람도 아닌지 나 밖에 없다고 함.


(+수정: 너무 대충 쓴 거 같아서 피해 사실 생각나는 대로 추가 해봅니다.

당시와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경: 너 농협 배달 갔지?

나: 네 제가 갔어요

경: 휴대폰 왜 훔쳤어?

나: 제가요? 그런 적 없는데요?

경: 들어 왔다 나간 사람 너 밖에 없는데?

나: (잃어버린 폰이 아이폰이고 제가 앱등이라서 집에 있는 애플 박스들 보여주면서)

    집에 이만큼 있는데 제가 남 걸 왜 훔쳐요?

경: 들어 갔다온 사람이 너 밖에 없는데 너 나갈때 니 손 쪽이 파티션에 절묘하게 가려졌는데?)


그러다 나중에 씨씨티비를 내가 나가고 자기들 퇴근 할때까지 돌려봤더니
그 씹련이 치킨 다 처먹고 퇴근할때지 손으로 폰 들고 나감 ;;
심지어 배달 갔던 그 장소는 보안이 소중한 "농협" 임 ㅋㅋㅋㅋ




직원년 폰 어디다 놓은지 몰라서 경찰에 신고하는 "농협" 과 n86 꼰대 "경찰" 이 만든 환상의 콜라보임
나 진짜 그때 그 새끼 찾으면 책임 묻고 싶음, 그리고 그 이후로 직원 폰 잃어버려도 당황 타는 농협 절대 안씀 ㅋㅋㅋㅋ

그때도 경찰한테 말이지만 어떤 멍청이 새끼가 카페 같은 곳에서 폰 훔치지 CCTV에 보안 있는 은행까지 가서 휴대폰을 훔침...


제가 이 글 한 3번 정도 작성 했던거 같은데 항상 묻혔었는데 지금 경찰 유죄추정의 원칙을 잘 지키는 거 같아서

노 저어 보려고 작성합니다. 음슴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우연하게도 폰 잃어버린 사람이 친구 지인이라서 당시 페이스북 메신저로 사과 한다고 보냈던 메세지 첨부 합니다.

저 사람도 좀 미웠지만 제가 사과 받고 싶었던 건 반말, 유죄추정, 심문을 했던 늙은경찰관 입니다.


(+수정: 폰이 제가 훔친게 아니라 본인이 들고 나갔다는 것도

경찰에서 연락이 온 게 아닌 제가 친구의 지인이라고 칭했던 제 친구가 알려줬습니다,,)


폰 지가 들고나갔는데 나 신고한 년.jpg


(글쓰다가 봤는데 그 와중에 사과하는 메세지에 "핸드폰'도' 잃어 버리고 죄없는 사람 의심" 이라고 본인 폰 잃어 버린 거 하소연 했었네요..;;)


화면 캡처 2024-06-26 205216.png


꼰대 경찰


"꼰대 경찰"은 과거의 고정관념에 얽매여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찰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찰은 시대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으로 사건을 처리해 억울한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휴대폰 도둑


"휴대폰 도둑"은 타인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범죄자를 지칭합니다. 휴대폰 도난 사건은 개인 정보와 중요한 자료까지 함께 유출될 수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배달 알바


"배달 알바"는 음식, 물건 등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아르바이트 직종을 말합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배달 알바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배달 알바는 고된 노동 환경에서도 충분히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이 주로 종사합니다.



억울한 사연


"억울한 사연"은 주로 상황이 잘못 알려지거나 오해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억울한 사연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 고통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사회적 공감과 관심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