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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vs “덥다”…지하철 ‘냉방 민원’ 하루 3천 건.jpg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6-16 20:0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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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에선 전쟁이 한창입니다.

때 이른 더위에 실내 적정 온도를 두고 냉방 조절 전쟁이 벌어진 겁니다.
한쪽에선 온도를 낮춰달라, 다른 쪽에선 온도를 높여달라, 이런 민원이 매일 수천 건씩 쏟아집니다.

강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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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승객들로 붐비는 지하철.

때이른 무더위에 객차마다 에어컨이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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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를 재봤습니다.

23.3도까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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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승객들은 그래도 덥다며 휴대용 선풍기를 연신 틀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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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반갑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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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옷차림과 체감 온도가 다르다보니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엔 관련 민원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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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1주일 만에 냉방 관련 민원이 2만 2천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하루 3천 건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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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칸에서도 '덥다'는 민원과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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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시 써야하는 비상통화장치로 온도조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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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지하철 실내온도는 일반칸 24도, 약냉방칸은 25도로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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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상대적으로 시원한 객실 양끝으로 이동하거나 온도가 높은 '약냉방칸'을 이용할 것을 당부합니다.

채널A 뉴스 강태연입니다.




이거 ㄹㅇ골치 아프겠네..

근데 더운 건 못 버티겠는데
추운 건 그나마 버틸만해서

이왕이면 지하철 내에서는 더운 것보단 추운 게 나음..




지하철 냉방


지하철 냉방은 여름철 승객들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냉방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각 승객마다 느끼는 온도가 달라 냉방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원


민원은 공공 기관이나 관련 부서에 특정 서비스나 시설에 대한 불만이나 건의를 제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하철 냉방 민원은 하루에 3000건씩 접수될 정도로 많습니다.



냉방 민원


냉방 민원은 지하철 내부 온도 조절에 관한 승객들의 불만 사항을 의미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춥다고 느끼는 사람과 덥다고 느끼는 사람이 혼재해 있어 민원이 급증합니다.



하루 3천 건


하루 3천 건은 지하철 냉방 민원이 하루에 접수되는 평균 건수를 의미합니다. 이는 승객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음을 나타내며, 지하철 운영사에게 큰 과제를 부여합니다.



여름철 지하철 이용


여름철 지하철 이용은 많은 승객들이 냉방으로 쾌적한 이동을 기대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냉방 수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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