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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교통 근황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27 20:58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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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교통에서 무임승차를 안하면 바보다.

내가 직접 경험한 뉴저지-뉴욕 통근기차와 대도시에 설치된 트램들을 매우 자주 타며 느낀 점.
미국은 환승 시스템이 필요없다. 왜?
걍 무임승차하면 됨 ㅋㅋㅋㅋㅋ

나도 걍 무임승차한 적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내가 살던 동네에서 자주 써먹던 대중교통 시스템 설명하겠음.


미국은 티머니같은 게 대중화 안되어서 아직까지도 종이표로 검수함.
종이표면 어떻게 검수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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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이렇게 쓴 티켓은 구멍을 뚫어서 다시 재사용이 안되도록 하는 거임.
그리고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돌아다니며 검표를 했기에 "티켓에 구멍을 안 뚫고 기차를 탄다?" 상상하기가 힘들지.



근데 

미국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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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검표를 하래. 저 펀치기가 역 입구 있고 지키는 사람 아무도 없음.
"양심이 있다면 너가 이 펀치기에 셀프로 티켓에 구멍을 뚫어서 티켓을 사용해 주길 바래"
이 시스템임 ㅋㅋㅋㅋㅋ

걍 무임승차를 방조한 시스템임.

만약 너가 응 싫어
걍 티켓 하나 뽑아서 저 무인 펀치기에 안 넣고 
1년동안 티켓 재활용하면서 무임승차할거임 ㅅㄱ
하면? 막을 방법?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답이 없음 ㅋㅋㅋ



다만 저 티켓에 있는 큐알 코드를 찍으면 확인 가능함.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 무작위로 무임승차 확인이 있음.

근데...
사실 잡혀도 걍 미안 시발 하고 총총걸음으로 도망가면 역승무원은 그냥 내버려 둠.

그리고 나는 동양인이어서 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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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역 플랫폼도 이런 분위기임.
확인 자체가 안되지. 그냥 만만한 놈 한 명 붙잡고 묻는 거 밖에 답이 없음.

역승무원(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들도 다 같은 아는 동네 사이인 경우도 더러 있어서
요~ 브로 해주면 실실 웃어주며 그냥 보내주는 것도 봄 ㅋㅋㅋㅋ


밤에 저소득층들이 많이 사는 동네 지나치기만 해도
아 시발 왠지 대중교통 타다가 좆밥 동양인으로 보여서 강도 털릴 듯한 똥꼬 쫄리는 순간이 많음.
그래서 이런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은 돈 많은 백인들? 웬만해서 안 쓴다

이러니 맨날 철도 특히 트램은 적자가 일상임. 걍 세금 쳐먹는 기계 수준.
"돈 내는 놈이 바보다."라는 인식이 박히니깐.
농담아니라 걍 아무도 표를 안 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악순환되는 이유도 심각함.

이런 상황에서 정상인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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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무임승차가 너무 심하다. 무임승차를 막기위해 저 미친 펀치기 시스템을 버리고 전자식 시스템으로 개혁하자! 가 맞잖아.

근데 미국은 아 무임승차로 적자가 너무 심하다고? 그럼 요금을 올리자! 가 되는 거임 ㅋㅋㅋㅋㅋ


미국도 이럴 때 보면 걍 꼰대나라임. 
틀딱들 많고 공적인 성격이 강한 분야는 시스템 개혁을 너무 싫어함.
그리고 문제해결보다는 문제를 방치하는 경우가 더 많음. 알다가도 모를 미국




미국


미국은 북미 대륙에 위치한 국가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대규모 도시와 광대한 교외 지역들이 공존하며, 이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도시 내와 도시 간 이동을 위한 교통 수단을 의미합니다. 버스, 지하철, 트램, 기차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사용자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특히 대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황


근황은 현재 시점에서의 상태나 상황을 의미합니다. 해당 주제에서는 최근 미국 대중교통 시스템의 변화 혹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신 변화나 업데이트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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