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셐갤요리] 초코칩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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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호감고닉의 생일입니다.
저기 적힌대로 쿠키를 만들건데 커피를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차랑 같이 먹도록 하겠습니다.
실온 상태의 버터를 준비합니다.
사실 귀찮아서 냉장고에서 꺼낸버터 전자렌지에서 20초 돌려왔습니다.
아무튼 실온의 버터를 잘 풀어주고
설탕 넣고 섞어줍시다.
올리고당도 넣어줍시다.
잘 섞은 다음
계란 하나풀고
잘 섞어줍니다.
이제 박력분이랑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줍시다.
근데 집에 만두피 만들려고 사놓은 강력분이 있어서 저거 쓸겁니다.
어차피 밀가루라 맛은 똑같을겁니다.
잘 계량한 베이킹 파우더와 밀가루를 계량해서
채 쳐서 곱게 다져서 넣어줘야하는데
귀찮아서 대충 넣었습니다.
짜피 채 안친다고 맛이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잘 섞어주고
초코칩도 꼴리는 만큼 넣고 섞어줍니다.
이제 오븐트레이에 한스푼씩 대충 올려주고
오븐에 넣어서 180도에 9분 기다려 주겠습니다.
쿠키가 구워지길 기다리는동안 차를 준비할겁니다.
철관음이라고 우롱차 종륜데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혹시 차에 관심있으면 금준미랑 철관음 <- 이새끼들로 입문하십시오
짱깨햄들이 차 만들다가 설탕이라도 탔는지 은은한 단맛이 진짜 좋습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아무튼 좀 기다리다보면 오븐에서 쿠키가 맛있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생각보다 그럴싸합니다.
아직 한참 뜨거울때 하나 집어먹어보면 쪼금 단맛이 부족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갓 요리한 모든게 그렇듯이 맛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흐믈거릴정도로 촉촉한게 흠입니다.
그래도 조금 기다려서 한김 식힌다음 먹어보면
겉은 바삭해졌고 속은 여전히 촉촉합니다.
조금 식어서 아까보다 맛없을줄 알았는데 훨씬 더 맛있습니다.
아까 준비한 철관음이랑 같이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베이킹이라서 저번처럼 태워먹을줄 알았는데 성공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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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 쿠키
초코칩 쿠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중 하나로, 고소한 쿠키 반죽에 달콤한 초콜릿 칩이 더해져 무척 인기가 많습니다. 이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맛있는 초코칩 쿠키를 구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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