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로 전철 탑승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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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결제(EMV Contactless)를 지원하는 노선에 한해서만, 그리고 삼성페이 해외결제를 지원하는 카드사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함
그리고 교통쪽 터치결제가 특히 그런데 마스터카드 지원이 빠져있음
즉 이 말은 트래블류 카드는 트래블월렛 빼면 싹 다 무쓸모라는 이야기
암튼 본론으로
오사카권은 엑스포때문인지 많은 회사들이 터치결제를 올해 중으로 도입 예정이고(킨테츠, 한큐, 한신, 오사카메트로 등등) 회사들 목록 보니까 도입이 완료되면 스이카나 이코카 없이도 다닐 만하겠는데..? 싶음
도쿄권은.. 케이큐 공항선이랑 아사쿠사선 일부 역에 올해 중으로 도입한다고 하는데 당장 도쿄메트로랑 JR이 안 되니까 스이카나 파스모 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고베쪽은 최근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로, 고베 시영 지하철 모든 역에 터치결제 단말기가 깔려 있음
여기에 더해 아리마온천 관광객을 위해 아리마온천에서 출발해서 고베 시영 전철 구간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도(예로, 아리마온천~산노미야 탑승 시에도) 터치결제 사용이 가능함
아리마온천을 로프웨이로 올라가는 경우에도 터치결제 사용 가능
아리마온천역에서는 역무원 있는 유인 개찰구에 터치결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음
역 직원이 고베 시영 전철쪽으로 들어가는 거 맞는지 확인함
삼성페이 켜고 지문 인식한 다음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끝
요금이 바로 청구되지는 않고 카드가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 0엔 또는 1엔의 가승인이 남
아리마온천에서 고베 시내 산노미야까지 총 2회의 환승을 필요로 하는데, 시간표가 딱딱 맞춰져 있고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 없이 바로 옆에서 다음 열차가 기다리고 있어서 환승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은 없었음
하차할 때에도 삼성페이 켜고 똑같은 카드로 대기만 하면 끝
교통카드 대는 쪽 말고 따로 마련된 터치결제 단말기에 대야 함
실제 요금 청구는 다음 날 이후 진행됨
이렇게
아이폰 안 쓰는 입장에서 지갑 안 꺼내도 되니까 확실히 편하긴 했는데,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구간을 탑승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뇌 빼고 교통카드 찍는 것보단 불편하긴 했음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삼성페이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신용카드를 등록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철 탑승
전철 탑승은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로, 도시 간 이동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철은 빠른 속도와 높은 수용 인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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