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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사카공대, 청산가리 등 독극물 분실에 발칵! 160명 살해 가능한 양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18 17:2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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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공립대학에서 청산가리 25g과 청산나트륨 25g 등 독극물이 분실되어 난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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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등의 성인 치사량은 약 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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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분실된 것은 50g으로 약 160명을 살해 가능한 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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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와 같은 맹독성 물질들은 보관고 내에 자물쇠 등을 이용해 엄중히 보관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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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등록된 교원과 학생 등 소수인원만이 접근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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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약품들은 1998넌 이래 사용 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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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약품들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은 작년 6월이었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재고점검을 하던 중

5월 2일에 청산가리 등의 분실 사실을 교원이 확인했다고 함

7일부터 10일까지는 자체적으로 연구실을 수색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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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측은 5월 15일이 되어서야 경찰에 신고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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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이 분실된 것을 몰랐던 것도 문제지만 알고 나서도 경찰에 신고하기까지 2주나 걸린 것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자 대학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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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공립대학 사쿠라기 히로유키 부학장]

우선 (약품의) 소재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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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확인하려고 노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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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7일까지는 연휴를 끼고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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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변명에 여론은 당연히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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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대학 대학원 역학연구과 누마자와 사토시 교수는

대학의 경우 약품을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면 학생 등 연구원들이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공장 같은 곳에 비해 느슨하게 관리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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