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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남미에 저지른 만행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18 07:2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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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


칠레의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은 칠레의 민주적인 선거에 의해서 합법적으로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 아옌데 대통령은 당시 흔치 않은

사민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었음. 쉽게 말해서 민주주의를 기본 토대로 하면서도 사회주의 적인 면이 섞여있다고 보면 되거든.


근데 이 아옌데 대통령은 미국의 지나친 간섭과 경제적인 종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개혁을 단행했는데 이게 미국의 입장에서

국익에 해가 되는 행동이라 미국이 취한 추악한 계획은 CIA를 통해서 아옌데를 암살하고 그게 실패하더라도 그것에 대비한 플랜 B를 가동했고,


한 군인에게 쿠데타를 사주하고 그 쿠데타를 뒤에서 지원하는 사탄도 울고갈만한 흉계를 꾸미기 시작했지. 그 군인이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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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전국토를 피바다로 만들고 비인간적인 고문을 자행한 최악의 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였음.

결국 이 군인에게 미국은 뒤에서 은밀하게 쿠데타를 지원했고 결국 무력으로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큰 도움을 주었지.


미국이 '민주주의의 전파자'라는 말에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된 것도 미국이 이런 국익을 앞세워서

민주적이고 합법적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겨냥하고 쿠데타를 사주하고 지원하면서까지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이게 미국이 남미에 대해서 내정 간섭을 하면서 싸지른 가장 거대하고 추악한 똥이라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는 거지.

미국이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볼 때 신사적으로 행동하는 거 뿐이지 자국의 이익 앞에서는 도덕이고 뭐고 없는 나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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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사진들은 피노체트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당시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의 비참한 참상이 담긴 사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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