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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불 정도 내고 탄것 같습니다.

거리 생각하면 굉장히 싸다고 생각합니다. 14일 새벽에 시작해서 16일 아침에 끝나는 여정입니다.

이것은 버펄로의 데퓨 스테이션 저게 기차역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시내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테이션도 작지만 데퓨랑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요..

대충 데퓨 스테이션 설명

기차 시간표, 시카고로 가는 기차는 새벽 00시 39분에 있습니다.

역내에 있는 미국 기차 노선들 지도

이 미친 시간대에 기차를 타는 사람은 드물었고 보시면 알 수 있듯 상당히 넓은 자리입니다. 아마 미국 사람들 체형 생각하고 만든것 같습니다. 2개 자리 차지하고 누웠습니다.

여긴 시카고 유니언 스테이션 3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출발했습니다. 가신다면 피자 꼭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이 안올라가지는군요... 고작 16초 짜리인데..

여튼간에 여긴 유니온 스테이션 내부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순백색의 돌들에 압도당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치프 3 열차입니다. 전 코치석에 탔습니다.

하층에는 좌석은 조금만 있고 대부분 화물, 화장실칸입니다.

집 보관하는 곳 종이를 끼워서 이 사람은 어디까지 간다고 표시합니다.

옆에 열차

사우스웨스트 치프 3 열차 전경

포트 메드슨 역

기차 하단

화장실

화장실 입구

휴게실, 식당칸은 저 앞 행에 있습니다. 30달러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바로바로 조리해줍니다. 휴게실에서 많이들 놉니다.

휴게실 앞쪽에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밤에 잠 안오면 여기서 자곤 했습니다.

LA가 보입니다.

LA유니온 스테이션

짐 받는 곳, 암트랙은 짐 2개까진 무료라 좀 무겁다 싶으면 실어버리시면 됩니다. 전 시카고에서 맞기고 LA에서 받았습니다. 한 10분 기다리면 나옵니다.

기차 내용이 좀 적어서 아쉽습니다. 영상으로 많이 찍었는데 영상이 안올라가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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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