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시작한 모토캠핑 정산(스압주의, 마지막에 소화제있음) > 인기 게시물

한달전 시작한 모토캠핑 정산(스압주의, 마지막에 소화제있음)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07 19:26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시작은 짐정리하다 나온 텐트 하나때문이었다. 

생각해보니 모캠하려고 산건데 1번 펴보고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다.

17150774127397.jpg


옛날에 7만원주고산 1.5인용 텐트 하나, 싸구려 침낭,  당근에서 2마넌 주고산 스타벅스 캠핑의자, 다이소 반합 들고 무작정 떠났다. 

17150774142624.jpg

용인쪽 저수지쪽에 대충 자리잡고

17150774154183.jpg

17150774165283.jpg

17150774183183.jpg

햇반 끼리고

17150774200227.jpg

라면도 끼리묵고

17150774209279.jpg

17150774216636.jpg


17150774229853.jpg


밤에 추워서 디질뻔한거 빼곤 처음치고는 행복했던 모캠이었던것 같다. 여름용 침낭이었는데 다음날 결로땜에 천장에서 얼음 우수수 떨어지는거보고 깜짝놀랐다..

심지어 감기도 걸림

이때부터 장비를 갖춰야할 필요를 느끼고 하나 둘씩 당근을 통해 모으기 시작함

그렇게 새로운 가방, 테이블, 침낭, 화로, 그 외 이것저것 갖추고 다시 출발해봤다

171507742515.jpg

17150774261577.jpg


이번에는 약간 각을 잡고 왔기 때문에 양평에 있는 좋은 캠핑장을 수소문해서 리버엔힐이라는 곳을 찾아왔다

1715077426909.jpg

17150774278528.jpg

남한강 뷰가 지렸던 곳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

17150774289474.jpg

화로에 모닥불도 지피고

17150774300602.jpg

17150774317224.jpg

17150774327229.jpg

카레도 해묵고

17150774338996.jpg



잘자유

캠핑에서 에어메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건 꼭 기억해라 바닥에  냉기가 확실히 차단되고 허리도 편함!

그리고 다음날

17150774358867.jpg

오하요 뽀삐짱

17150774369057.jpg

17150774381619.jpg

17150774400072.jpg

다시 말하지만 여긴 뷰가 지렸던 곳이다 또가고 싶다 ㄹㅇ

17150774414774.jpg

커피도 끼리묵고 담배좀 피다가

17150774430171.jpg

아침으로 미트볼 끼리묵고

17150774447755.jpg

기구랑 세척하고 말리는중

17150774456809.jpg

리버엔힐 진짜 넓고 좋았음 심지어 오토바이는 3만원! 차끌고 오면 5만임!

17150774469025.jpg

뷰 보소

17150774480048.jpg

이렇게 끝내고 정리시작

17150774497468.jpg


...는 계속되는 부분이었구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테이블 사고 버너도 사버림

그렇게 또 출발

1715077451404.jpg

리버엔힐 또옴ㅋ

1715077453739.jpg

17150774548321.jpg

17150774565933.jpg

17150774576079.jpg

17150774588457.jpg

17150774602503.jpg

17150774612703.jpg

17150774629887.jpg

캠핑은 진짜 카레인듯함

17150774639569.jpg

17150774646427.jpg

철수하다 비와서 집가서 텐트 말리는데 애좀먹은거 빼고 너무 좋았음!

.
.
.

이렇게 끝났으면 좋았을탠데.. 이번엔 텐트랑 타프, 야전침대까지 욕심 생겨서 사버림..ㅠ 거기에

1715077465754.jpg


전설의 로부백까지..

로부백 90리터는 신이야ㅠㅠ

그렇게 또 출발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간다

17150774672516.jpg

아름다운 강뷰다 이곳으로 하자

1715077468484.jpg


우잌시ㅋ 타프랑 텐트 치니까 해떨어짐

17150774693058.jpg

피곤해서 삼겹살이랑 맥주먹고 그냥 잠ㅋㅋ

그리고 다음날

17150774701028.jpg

17150774708912.jpg


타프 팩이 없어서 텐트꺼 몇개 빼서 어거지로 설치한거라 뭔가 쳐져보임

17150774720259.jpg


소세지 구워먹고 복귀했습니다!

17150774731675.jpg

그렇게 무복인줄 알고 했는데..



17150774742723.jpg


사이드백에 아이패드 넣어놨는데 가방이 무게 때문에 쳐져가지고 타이어에 갈갈이됨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드백도 구멍남ㅠㅠㅠㅠㅠ 엉엉어어어어엉유ㅠㅠㅠㅠ

그래도 모캠은 재밌다!



바이크 갤러리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