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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아버지의 날에 현타온 신형만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5-06 09:06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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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정보
일본판 54-3화 きょうは父の日だゾ(오늘은 아버지의 날이라구)
한국판 티비판 미방영 / 비디오판 돌아온 짱구 - 오늘은 아버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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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를 머리에 쓴 아들에게 부채질 받고 애완견을 의자로 쓰는 행복한 꿈을 꾸는 신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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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반밖에 안 가린 아내를 못 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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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맥주고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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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게 아빠 깨우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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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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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프로에서 아버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한 사람들을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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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신형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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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상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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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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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내가 부르는 소리에 "네 아빠랍니다~" 하며 즐겁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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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봉미선은 파이프가 막힌거 같다고 고쳐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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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부르라는 말에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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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오늘은 신형만도 쉬는 일요일이다

(일본 아버지의 날은 6월 세 번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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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뭐하냐고 물어서 물이 잘 안내려가서 파이프를 손보고 있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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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진짜 물이 잘 안내려가나 확인하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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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머리 밟고 있어서 그대로 물고문 당하는 신형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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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짱구가 물을 잠구고 죽다 살아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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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물 고여서 신난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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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고치고 쉬려는데 이번엔 망가진 장난감 고쳐달라고 하는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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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끝나고 샤워기 패킹 수리 좀 해라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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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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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으로 자리를 피하는데 선물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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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실력을 보여주겠어!"

선물보고 신난 신형만은 아버지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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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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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난감 고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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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했더니 선물을 들고 나가려는 아내와

그리고 기껏 고쳐줬더니 감사인사와 함께 백화점 가서 새로운 장난감 살거라는 데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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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갈건데 당신은 피곤할테니 집에서 쉬고 있으라는 아내의 말에 그 상자는 뭐냐고 묻는다

미숙이 조카에게 보낼 답례품인데 택배로 보낼거라고 한다
(이거 전 편이 액션가면에 나오는 미미랑 닮은 미숙이 조카가 짱구 봐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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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집 잘보고 있고 빨래 좀 걷어달라며 떠나는 아들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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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버지란 이런거지... 뭐가 아버지의 날이야... 흥!"

현타 씨게 온 신형만.. 그리고 그의 곁을 지켜주는 갓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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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일은 남자께 많이 보이네..."

백화점에 온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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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선물 / 세일]

"아! 짱구야 오늘 아버지의 날이잖아!"

"오 그러고보니 유치원에서 아버지의 날 선물 만들었는데 까먹고 있었어"

"큰일이네.."

하며 삐졌을 남편 걱정하는 봉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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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만의 날을 까먹다니" 라며 속을 긁는 짱구에게

"남편의 날이 아니야! 아버지의 날!! 너가 고마워해야 하는 날이라구!" 라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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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졌는데도 계속 담배를 폈는지 재떨이에 담배가 수북하다

그와중에 조금 떨어져서 계속 곁을 지켜준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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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미선이 아버지의 날 축하한다고 넥타이를 선물하는데

"흐응 내가 너의 아버지였나" 마음 상한 티를 내는 신형만

"어쩔때는 아버지, 어쩔때는 애인, 어쩔때는 기댈 수 있는 남편이죵" 이라며 애교로 남편 기분 풀어주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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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ささ)의 날 축하해. 신짱구]
(치치(ちち, 아버지)를 잘못씀)

유치원에서 만든거라며 부채를 선물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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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족들을 보고 마음이 풀려버린 신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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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있는거 만들어줄게. 짱구야 도와줘"

"호이~"

아내와 아들은 저녁을 만들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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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 선물 받은 넥타이와 부채를 흰둥이에게 자랑하는 신형만

계속 우울해 했던 신형만이 기운 차려서 좋은지 같이 기뻐하는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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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짱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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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선물한 부채로 부채질을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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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거품을 뒤집어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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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봉미선이 그만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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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쁜 신형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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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5월5일 어린이날 짱구아빠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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