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홍새치의 제주도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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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후 30분 짬낚밖에 못한 킹갓치...
그 마저도 사진이 안나와서 고기사진도 못건짐..
그 후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바다에서 새우와 게를 잡았음
마지막날 제주도 까지 왔으니
찍먹배라도 타야한다는 내 의견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타이라바 찍먹배를 탑슨
제주도 승룡호
찍먹 입문배로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선장님 사무장님 열정이 대단함. 친절하고
그런데 오늘 물이 안가서 입질이 영 없음
선장님 똥줄 개타고 초조해가지고 ADHD마냥 포인트 존나옮기면서 울기직전
샛쥐가 65cm 농어잡아 올림
이후 참돔까지걸고 수면바로 아래까지 올라와서 얼굴봤는데
아무 이유없이 빠져버림 ㅆㅂ
선장님이 낚시 처음하는거 아니죠?
넹; 배스낚시 해요 했더니
찍먹배 타고 좌핸달라고 하는 인간은 배스꾼밖에 없다며..
킹자친구는 준수한 사이즈의 쏨뱅이 힛떠
이후 로밍 존나함 선장님 똥줄타서 말 개많아짐
갓자친구가 배에서 처음으로 43짜리 참돔 잡아올림
수심이 깊어서 힘들다고 거의 울면서 끌어올림
이후 여기저기서 히트하는데
다빠짐 ㅋㅋㅋㅋ올라오면서
그리고 킹갓새치도 65cm 참돔 히트
오늘의 장원이자..
최다어..
선장님이 용왕의 아들 칭호도 내려줌
존나 신난 좃샛쥐
배에서 9마리나왔는데 최대어로 두마리 잡고
무수한 사진과 악수의 요청속
제주도여행 마지막 성불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끗
루어낚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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