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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목숨과 바꿔먹는 포켓몬 굿즈 되팔이에 비판이 쇄도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4-25 13: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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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와펜

아이를 교통 사고로 잃은 어머니의 호소가 실린 신문 기사가 계기가 되어, 1965년에 시작된 사업

매년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노란 와펜이 배부됨



이 와펜을 착용하는 것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취지


저 와펜에는 보험도 들어있어서
저 와펜을 가진 상태로 사고가 난 초등1학년생은 보험의 혜택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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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한 그 노란 와펜이
포켓몬과 콜라보를 결정함


매년 애들에게 나눠주는 노란 와펜의 디자인이
포켓몬 사양으로 변경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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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적혀있는 내용을 보자

안전핀이 위험하니 붙였다 뗐다는 학부모가 해주세요
교통사고보험 포함
보험 적용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매(되팔이)금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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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활성화^


일부 돈에 눈이 먼 학부모들이
애한테서 와펜을 뺏어서 메루카리(일본 번장)에 판매하는 사례가 속출

비싸봤자 4500엔, 4만원 정도인데
고작 그런 헐값에 아이의 안전을 팔아먹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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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글에 적힌 비판의 코멘트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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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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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와펜 파는 학부모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음


메루카리측에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와펜 판매글을 내리는중인지, 이제 판매글을 찾아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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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온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든 피카츄

이 쥐새끼는 대체 정체가 뭘까...


닌텐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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