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의 잡다한 일상들 > 인기 게시물

산골의 잡다한 일상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1-26 07:54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17062230842198.png

요즈음 공부하는 지구과학.

은생이언부터 지금까지 생존해있는 유일한 생물체는 지구뿐이다.

지구 추정나이 46억년


17062230867478.png

지질시대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는 중에 홍차국의 해가지지 아니하는 대영제국이 생각났다.

과거 한가닥했던 제국들과 현재 한가닥하는 제국으로는

페르시아제국, 로마제국, 이슬람제국, 몽골제국, 대영제국, 팍스 아메리카(쌀국)가 있는데,

쌀국이전 제국들중에 가장 파워풀했던 제국으로는 대영제국이라 보면 되겠고,

그당시 프랑스, 러시아, 독일, 네들란드, 스페인은 홍차국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아직도 영연방이라는 모임으로 50여개국의 회원국와 20억명의 인구수가 현존하고있다.

홍차국 종특은 해적질에 기인한 강간, 약탈, 살인으로 유명했으며 똘쌍놈 개망나니 이미지였는데,

어느 정도 위상이 올라가니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신사, 숙녀의 나라로 둔갑한 것이 홍차국이다.

1783년 미국에 패해서 북미에서 물려났지만, 이후에도 계속 상승했고, 

1918년 1차대전 승리의 그 순간이 홍차국 최고위상의 시점이었으나,

이후 홍차국은 내리막길을 걷다가 1945년 2차대전 종전후 미국에 바톤을 넘겨 주게 되었다.

그러나 저 지질시대 이름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1800년대에 홍차국은 세계최강이었기 때문에 영국중심의 지질시대 이름이 다수이다.


17062230887912.jpg


17062230907417.jpg


17062230927987.jpg


17062230934236.jpg

산골개울이 얼어붙고 있다.


17062230955127.jpg


17062230963286.jpg


1706223097803.jpg

화장실 똥물을 처리한다.


17062230990341.jpg

산에서 낙엽을 세포대 지게로 이송


17062231004544.jpg

낙엽을 일차로 덮고


17062231021423.jpg

그위에 똥물을 투하


17062231038508.jpg

다시 그 위에 낙엽을 덮고


17062231055274.jpg

생활하면서 나온 썩는 부산물을 계속 넣는다.

나는 거름자리를 총 3개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1년 미만의 거름자리이다.


17062231070275.jpg

이것은 1년 된 거름자리이고, 더이상의 투입없이 3년 이상 썩힌다.

 

17062231085257.jpg

이것은 썩힌지 2년 된 거름자리이다.


17062231106918.jpg

이렇게 3년 이상 썩힌 거름은

묘판의 상토로 이용하는데, 상토는 황토, 모래, 거름을 잘 섞어서 사용한다.


17062231121733.jpg

똥물을 내버린 똥통은 잘 씻어서 보관


17062231134235.jpg

새로운 똥통을 화장실 바닥에 투입


17062231146371.jpg

나무난로 연통에서 목초액 받기

1706223115914.jpg


17062231171469.jpg

한겨울동안 받은 목초액을 몇 병 모아두었다가

콩파종할때 담갔다가 파종하면 발아하는 콩새싹을 새가 냠냠하지 아니한다.


17062231183816.jpg

도끼자루 부러짐


17062231196057.jpg

도끼자루 교체할 연장들 준비


17062231208527.jpg

물푸레나무로 도끼자루를 새로이 교체


17062231221327.jpg

돌울타리: 고라니, 멧돼지 차단용


1706223124469.jpg

돌울타리 작업을 위해서 여기저기 큰돌들을 나르기 편하게 깨부수면서 다녔더니


17062231259852.jpg

오함마 자루가 갈라져버림


1706223127353.jpg

느릅나무로 자루를 만들어서 오함마에 부착시킴





추천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