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차 승무원 '위암4기 사망' 주로 어느 항로 탔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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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인기있는 직업이지만 반대로 외국에서는 인력부족 직업군임(하도 힘들어서 공중 노가다 라고 부르기도함)
미주, 유럽 노선이 타노선에 비해 방사능 노출이 심한건 맞음
대한항공 같은 경우 2006년 부터 미주,유럽 노선 운항시 북극노선으로 지나가기 시작하면서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의 북극항로 비행기록을 사직 후에도 10년동안 보관하겠다고함.
이는 그만큼 북극항로와 방사능을 땔레야 땔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하다못해 LCC :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에어서울,부산 등 도 승무원 방사능 노출을 추적관찰을 하니..)
그러면
위암(고형암 등)과 방사능 상관관계 없다(대한항공) vs 아니다 있다(유족 의견) 에서 근로복지공단 위원회가 유족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의학적·자연과학적으로 확실치 않더라도 어느 정도 의심수준이 상당하다면 항공 승무원들에 대한 위암도 산업재해도 인정할 수 있다는 진일보된 판정이 아닌가 싶음
근무 이력과 노선을 참작했을 때 측정된 것보다 송 씨에게 누적된 피폭 방사선량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고
장거리 노선 특성상 불규칙한 시간에 식사를 하는 점도 발병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무상 재해로 판단했다고함
이로써 지난 2021년 백혈병으로 숨진 전직 승무원이 우주방사선에 의한 산업재해를 처음으로 인정받은걸 시작으로 이번 사례와 함께 향후 산재 인정 범위가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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