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내가 직접 써본 다이소 용품 모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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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용품
다이소 네일용품 중에 비싼 만원 이상대 프라용품 대체 쌉가능한 애들이 은근 많음. 다이소갈때마다 네일용품코너는 한참 구경함 아저씨 혼자
제일 이득인 네일사포. 스틱형은 양면이고 스펀지형도 있음. 거칠기도 굵은거부터 마무리용 얇은거까지 다양함
주먹 구멍 넓히거나 SMP 뻑뻑해서 잘 터지는 링관절에는 공구코너 원형 줄로 조금씩 갈아주면서 부드럽게 쏙 들어갈때까지 조정하면 어지간해서 토르는 안남
SMP 좆같은 스티커 붙일때 이쑤시개로 밀면 기스나기 쉬운데, 네일용 스틱 사선부분 둥근면으로 둥글리듯이 밀면 구석까지 잘붙음
좀 질긴 스티커는 네일용 스텐 팁으로 꾹꾹 눌러줘도 됨
양끝이 둥글어서 안긁힘
스티커 집을때 쓰는 핀셋은 공구코너나 네일코너 둘다보고 더 얇은애로 하면됨
접시꽂이중에 플라스틱으로 된게 있는데, 프라 조립할때 런너 늘어놓을 공간이 부족하면 이게 짱임. 런너를 세워서 알파벳순으로 정렬하면 책상 작아도 작업공간 나옴. 더 좋은건 두개를 연결하면 가운데에 한칸이 더 생긴다는점임. 고토 대형 프라 기준으로 5,6개 SMP 기준 4개면 충분히 런너 다 세움
2. 관리용품
화장브러시는 털때 손잡이 금속부분이 닿으면 긁히니까 술부분이 크고 풍성한 애를 고르는게 좋음
입으로 불면서 터는게 빡세면 컴퓨터코너에 에어펌프 동봉된애도 있음
다이소 바니쉬야 워낙 유명한데, 이쑤시개로 콕 찍어서 낙지볼관절에 바르고 몇번 돌려주면 골고루 퍼지면서 말랐을때 딱 좋은 저항감이 됨. 순접신공처럼 들러붙을까봐 마를때까지 접었다폈다 안해도돼서 신세계임. 난 핀관절이나 일반 관절에도 너무 낙지면 살짝 흘려줌
+다만 윤활용 오일은 다이소보다는 3M 실리콘스프레이를 추천함. 이거 하나면 초합금부터 트포까지 전부 커버가능. 반응성이 적어서 난 SMP에도 잘쓰고있음
하지만 SMP는 뻑뻑하다고 얘만 뿌리면 언젠간 반드시 터지기 때문에 일단 사포로 갈고 뿌려야됨
3. 수납용품
화장코너에 보면 소형 수납함, 수납코너에 보면 대형 수납함이 있음
부품 보관용으로 제일 많이 쓰는건 이 5칸짜리임.(이건 5개쯤 산듯) 상자에 넣었다 뺐다 할 필요 없이 그냥 자주 갖고노는 애들 부품을 밖에 보관하는 용도. 꽤 길어서 주먹 교체파츠나 꽤 큰 프로포션파츠, 총같은 작은 무기까지 들어감
다만 대형 무기나 칼같은 긴 파츠 보관하려면 칸막이 조절되는 소품함을 추천. 맨 아래칸만 쭉 길게하면 더합체 칼까지는 쌉가능
소형 파츠중에 두께있는거 보관은 이게 짱임
본죽 큰통정도인데 밀폐도 잘되고 위아래 여러개 쌓을수있게 모양이 잡혀잇음. 투명하니까 내용물 확인도 쉬워서 이건 10개이상 삼
중형 수납함은 양쪽에 락앤락처럼 잠기면서 손잡이 있는게 쌓거나 옮길때 수월함. 투명해야 내용물 확인이 쉬움. 막 다뤄도 되는 미니 또봇이나 싸구려 장난감은 그냥 몇십개씩 때려넣고, 도색긁힘 걱정 있는 애들은 비닐로 한번씩 싼다음에 차곡차곡 넣음
이건 다이소몰에서 20개 이상 주문함
대형 수납함은 뚜껑을 눌러서 밀폐하는 형태가 있고 락앤락형이 있음. 투명한 애들은 부피 큰 트포류, 큰 또봇이나 이번 미특류 넣기 좋음
종이상자는 버렸는데 햇빛맞고 변색 걱정되는 애들이 있다면 불투명 대형수납함 추천
난 주로 낡은 전대류를 상자는 따로 접어서 보관하고 본체는 뽁뽁이로 싸서 불투명 수납함에 넣음
4. 전시용품
원목코너 가보면 고무나무 선반 있는데 소형~중형 장난감 전시할때 층층이 전시하기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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