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 북경대 논문 설명 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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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can be viewed as a superposition of a ferromagnetic and a linearly-diamagnetic behavior. Yet, in a small and thin sample that does show half-levitation,
강자성에 선형적인 반자성이 합쳐진 자기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뜨는(half-levitation) 현상이 생긴다.
그래프 c, d가 핵심인데, 그래프 c의 큰 자기장 영역에서는 반자성을 보이지만, 자기장 0 근처에서 꺾이는 지점이 있고, 그 지점을 확대하면(그래프 d) 강자성이 확인됨
*히스테리시스 그래프 (그래프 d에서 곡선 두개가 나오는 부분)은 강자성의 특징임
따라서 반자성 background에 강자성이 포함된 녀석으로 이놈을 설명 가능
한줄요약) 강자성도 맞았고 반자성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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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된 것만 전세계 10여개 팀이 만들었다고 했지만 모든 팀이 상온초천도를 재현하는데 실패.
그중에도 북경대 논문이 결정타인 이유는 다양한 물리량을 아주 자세히 측정해서 초전도체가 아님을 보였고 부분 공중부양도 설명하고 있기 때문.
https://arxiv.org/pdf/2308.03110.pdf
그림 6 (비회원이라 그림 업로드가 안되네요)
우선 전기적 성질을 보면 전기저항이 0이 아니고 심지어 온도가 내려갈 수록 저항이 올라가는 반도체 성질을 보임. 다른 팀에서도 반도체라고 주장한 적 있죠.
즉 완전도체가 아님. (주장하는 상전이 온도 이하인데도)
자기적 성질을 보면 초전도체라면 자화율이 -1로 최대로 나와야 하지만 탄소보다 반자성정도가 낮게 나옴
Let’s compare some diamagnetic
materials with our sample S1. The subtracted diamagnetic
susceptibility (∼ −2 × 10−6 emu/g) is larger
than that of Bismuth (∼ −1.6 × 10−6 emu/g) and water
(∼ −10−7 emu/g) but smaller than that of Pyrolytic
carbon (∼ −4 × 10−6 emu/g), indicating that this part
is not from the superconductivity.
즉 반자성체지만 초전도도 아니고 기존에 없던 제일 쎈 반자성체도 아니란 얘기.
이 물질은 특이하게 외부자기장이 작으면 강자성, 약하면 반자성을 보임.
그림 4-b
결국 이 논문에 따르면 이물질은 초전도가 반드시 가져야할 제로 저항과 완전 반자성이 없다는 얘기.
반쯤 부양하는건 강자성으로 설명함. 내 해석을 붙이자면
작은 자석위에 샘플(LK99)을 두면 약한 자기장으로 샘플이 강자성체가 됨. 그럼 샘플의 하단이 아래 자석의 극 (N극이라 하자) 과 반대극(S극)이
돼서 당겨지고 샘플 상단은 N극이 됨 그래서. 아래쪽은 달라붙고 위쪽은 척력이 작용해 회전력이 생김.
그래서 저런 이상한 (사실은 우리가 어릴 때 자석으로 많이 본) 부양? 모습을 보이는 것.
그림 s2
일부 팀이 강한 자기장에선 반자성을 관측하는 것도 설명이 됨.
이 설명이 앞으로 누군가 반자성으로 샘플을 완전 공중부양하는걸 부정하는 결과는 아니고 누가 공중부양성공 했다고 마이스너효과가 증명되는것도 아님 (흑연같은 반자성체도 공중부양가능한데 LK99가 흑연보다 반자성정도가 큼.) 마이스너 효과가 증명되려면 자화율이 -1 이어야 되는데 이 논문 결과로는 부정적.
이 논문은 23년 논문의 방식대로 제조했고 XRD도 같다고 주장하므로 샘플이 잘못만들어졌다고 하기는 어려울거 같고
개인적으로 상온 초전도체이길 바라지만 이 논문의 결과가 맞다면 안타깝게도 가능성이 낮아보임.
누군가 이 논문이 잘못됐다거나 더 나은 샘플을 제시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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