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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 문학은 처음 와보는데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30 09:2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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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화환 소식 듣고 부평에서 문학까지 왔음

가니까 어떤 여자분들 4명이서 나 보더니 이 일을 많이 알려달라면서 커피랑 과자 주더라

그거 받고 김강민 포토카드랑 같이 조의를 표했다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근처 한바퀴 돌고왔다

비시즌이라 당연한거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더 싸늘하게 느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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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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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충들 보면 마음아픈 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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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랜더스 부분 와이번스로 고쳐놓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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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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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정은 여기서도 사람들 관심 많이 받는듯

포스트잇 많이 붙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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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김강민쪽에 제일 많이 붙어있었다

사람들 어지간히 마음 아팠던듯

바로 밑에 최항선수한테 보내고 싶은 메시지 있으면 넣어주세요 라고 적힌 박스도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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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해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감독이었던 김원형

이 양반에 대해선 일단은 말을 아끼고 싶다



사실 요 며칠 코구를 끊을까 혹은 팀갈을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을 했었음

근데 오늘 이렇게 근조화환 걸린것도 보고 사람없는 경기장 근처 배회하고 돌아다니면서 잠시동안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됨

날씨가 춥긴 했다만 손시려운건 잠시 잊어버리고 지나간 기억들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시 이 추억거리들 때문에 팀갈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오늘 오후에 눈소식 있던거 같은데 화환 최대한 오래 두었으면 좋겠다



불타는 그라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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