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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드래곤 은밀한 부위 보고 나서..” 방금 전 지디 마약 관련 가장 중요한 소식 나왔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10 18: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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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드래곤 마약 검사..은밀한 부위 검사한 것으로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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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제모해 증거인멸을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알고보니 경찰 측이 지드래곤 신체의 은밀한 부위까지 모두 검사를 끝낸 것이 확인됐다.

권 씨는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권 씨가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권 씨의 모발과 손톱, 은밀한 부위 체모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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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발에 남는 마약 성분은 드라이나 염색 등에 의해 감소 수 있어 정확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권 씨의 혐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마약 혐의 피의자가 수사에 대비해 제모를 한 경우는 적지 않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뒤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박유천 씨는 2019년 경찰 수사를 앞두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신체 다른 부위 체모로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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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 수사를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 씨와 로버트 할리(61) 씨도 머리털을 제외한 온몸을 제모한 채 경찰에 출석했다. 두 사람 모두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권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에도 제모를 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권 씨의 국과수 감정결과에 따라 수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다만 권 씨가 수사에 잘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씨와 배우 이선균(48) 씨가 연루된 이른바 ‘강남 회원제 룸살롱발’ 마약 의혹 사건 수사선상에 오른 인원은 모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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