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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썬더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러시아의 가이진 이라는 게임 회사에서 제작 및 유통하는 육, 해, 공 전투 리얼리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기네스북까지 올랐으며,

전차나 전투기 같은 군 장비들이 등장하는 게임답게, 많은 밀씹덕들이 몰려있는 찐따 게임이기도 함.

전 세계의 밀씹덕들이 꼬여든 찐따게임답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각 진영을 지지하는 유저들끼리 서로 Z, 혹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달고다니며 기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각 국가의 국기 데칼"은 전부 골든 이글이라는 유료 재화로밖에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이다.

우크라이나 국기 달고싶으면 캐쉬 질러야 하고,

러시아 국기에 X표 치고 싶어도 캐쉬 질러야 함 ㅋㅋ

참고로 Z 달고싶어도 1 데칼 3개 요밀조밀 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게임에서 데칼 3개 이상 달고싶으면 또 프리미엄 결제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이쪽은 아쉬운대로 1 2개 써서V 만들면 되니까 크게 상관 없음..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워썬더는 "러시아 게임"이다.

그리고 얘네는 돈바스 사태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조직한 친러 괴뢰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돈바스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들 ㅋㅋㅋㅋㅋ

러시아 게임에서 러시아 장비 타면서 우크라이나는 응원하고 싶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고작 한다는게 러시아 게임에 현질해서 우크라이나 국기 달고다니는 건데 그렇게 현질한 돈은 러시아군한테 간다 ㅋㅋㅋㅋ

그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가이진은 최근 워썬더에 한국의 K9 자주포의 수출형인 "Vidar"를 출시해 주었다.

몽골 우회결제 이용하면 단 돈 5만원 중반대에 K9가 내 손에!

추후 남-북한 통합 트리 출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