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대해 그래프들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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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각 약물별 사회적 해로움을 나타낸 것이다. 참고로 마약을 클래스별 분류를 해 놨는데 사실 클래스와 해로움은 상관성이 적다.
거의 형식적으로 분류했다고 보면 된다.
사회적 해로움의 정도는 헤로인과 알코올 그리고 크랙(크랙 코카인)과 필로폰(crysmeth), 코크(파우더 코카인), 니코틴 순이다.
Crysmeth는 Crystal methamphetamine의 약자로 필로폰을 말한다. 필로폰이 크리스탈 결정체 같다고 그렇게 부른다.
이 그래프는 꽤 복잡하고 자세하다.
특이할 만한 것은 마약에 한정한 사망은 메사돈(methadone)과 부탄의 비율이 높다는 점, LSD와 버섯(환각 버섯)의 경우에는 정신 손상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그리고 의존도가 제일 높은 것은 담배.
또 한가지 눈여겨 볼 만한 것은 경제적 비용이 젤 높은 것은 알코올이다. 많은 자료에서 알코올을 최악의 중독물질중 하나로 꼽고 있다.
(반면에 알코올이나 담배에 대한 사회적 태도는 비이성적이다. 술먹고 저지르는 행패나 범죄는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봐주는 경향이 있으며, 담배로 인한 간접흡연도 일정부분 당연시 되는 분위기가 있다.)
위 그래프는 꽤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구체적인 비교연구자료이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해로운 정도를 표시한 것이다. 해로움이 적음(very-non toxic) 부터 유독성이 높음(getting more toxic) 그리고 독약수준(approaching poison) 으로 정도가 높아지며 막대가 길수록 해롭다.
더 중요한 것은 막대그래프 옆에 적힌 숫자이다.
영문설명을 설명해 보자면, "복용량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무슨 복용량 비율이냐면 "(효과있는 복용량) / (치사 복욕량)"의 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더 풀어 얘기하자면 위 표에서 알코올의 수치는 1/10 인데, 이 말은 2잔에 취하는 사람이라면 20잔에는 죽을 수 있다는 얘기다. 3잔에 취하는 사람이라면 30잔에 죽는다.
마찬가지로 헤로인 1복용량에 뿅가는 사람이 6복용량을 복용하면 죽는다는 얘기이다.
위 막대그래프는 약물(마약 또는 마약만큼 해로운 것들, 예를 들면 술이나 담배)으로 인한 해로움의 정도를 표시한 것이다.
좌측의 곤색은 타인에의 해로움, 우측의 하늘색은 자신에게 해로운 정도를 표시한다.
눈여겨 볼 것은 4대마약이라고 할 것들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코올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알코올은 타인에게 주는 피해의 비율(짙은 남색 막대)이 다른 마약에 비해 월등히 높다.
위 그래프는 약물에 대한 의존도와 육체적 해로움에 대한 것이다. 위쪽으로 우측으로 갈수록 정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