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결혼에 대해 분노 폭발하는 한국여성들 > 인기 게시물

친구들 호캉스 가고 명품 가방 살 때 본인은 개념녀답게 돈 모아서 남편과 반반결혼했다는 글쓴이

근데 여자집 가면 남편이 설거지, 과일 깎기도 안 하고

본인 부모님이 좋아하심에도 불구하고(이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본인과 달리 전화 조금만 드려도 기특한 사위가 되는 현실에 너무나도 억울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모습..

이에 대한 한국여성들의 반응은

"결혼비용은 반반에 출산육아시댁살이는 독박 ㄷㄷ"
"남자입장에서는 가성비 개쩌는 결혼이네 선택적 가부장제"
"남성미도 없으면서 다정하지도 않은 찌질이들 많네"
"데이트비용 부담하고 집해오는 남자들이 책임감있음"
"반반 따지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임"
"결혼생활은 무조건 여자가 손해임"
"결혼과정에서 반반외치는 남자는 거르는 게 맞음"
"결혼은 여자가 희생을 더 많이함"
"반반결혼, 데통하는 남자는 걸러야해"
"데통이아 반반결혼은 무능한 남자들의 가스라이팅임"
"절대 애 낳으면 안 됨"
"백날 개념녀짓 해도 결론은 여자 손해임"

등등 '남성과의 반반' 에 대해 극도의 혐오감을 표출하며 공감 총결집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여성분들

성평등 의식 없는 남자 혐오한다면서요

그러면

무일푼이지만 '더 어리고 이쁜 여자'랑 결혼하려는 남자보다

여자와 경제적으로 평등하게 가정을 이뤄 나가려는 남자가

더 성평등 의식 있는 남자 아닌가요? ㅋㅋ


그리구 반반결혼 싫다고 하셨는데

결혼비용 다 가져오는 남자한테 가서 남자와 남자 가정에 내조하는 거에는 기분 안 나쁜거 확실하세요? ㅋㅋ



반반결혼에서

남편이 모은 돈은 "당연" 하지만

본인들이 모은 돈은 친구들 호캉스가고 명품가방 살 때 모은 돈이므로 "손해" 라고 생각해서 이에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는 한국여성들의 마인드.


같은 돈 모으는 것도 여자 손해고
데이트 비용 반반하는 것도 여자 손해고
출산해도 여자 손해고
결혼생활도 여자 손해고
양가 부모님께 전화드릴 때 리액션 차이도 여자 손해고

좋아요 총결집하면서 울분을 토해낼 정도로 한국남성과 엮이는 모든 게 손해인데


왜 한국남자랑 꾸역꾸역 결혼하려는거야..?


한국여성분들 제발 개념녀 행동 안 해도 되니깐 한국남자 잃어주고 스윗한 외국남자 만나길 진심으로 응원하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