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이랑 아내분 인터뷰를 보면 평소 훈육이 > 인기 게시물

이번에 여러모로 불타오르는데

나는 주호민 인터뷰 보고 조금 놀란게

애가 바지벗고 배꼽 보여주는거 귀엽고 받아준다는거 자체가 아니지 않아?

애들은 예민해서 좋아하는 행동 더해

우리 조카는

짜식..이란 말을 어디서 배워서 하는데

우리가 웃어주고 귀여워하니까

아무한테나 짜식 이러는거야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 한테

짜식. 하니까..이거 잡아야 한다..이러면서 훈육하니까 인제는 안하거든?

아마 주호민도 귀엽고 예쁘고 받아주고 하니까

아이가 와 내가 이러면 좋아하는구나

하고 하나의 기호가 된듯

그런데 집에서나 이쁘지

사회에서는 안되는 행동이잖아

기본적으로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게 사랑이 아냐

옳고 그름을 더 가르쳐줘야지

그리고 아내분도 그래

자기는 힘들다고 하면서 왜 선생님한테는 이리 엄한지.

진짜 개싸이코 같은 선생도 있고

누가봐도 아동학대 하는 선생도 있지만

잘못된걸 가르쳐주고 교정하는거를 학대라고 한다면..

이번애 선생님 경위서 보니까

소리지른게

애가 분리가 되었는데 통합반 계속 가려고 하니까

니가 고약한 짓 해서 못가는거야

이걸 계속 반복했던게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한다는데

부모는 보통 자식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잖아

그럼 그자식이 세상에 짓밟히지 않고 꿋꿋이 살아남기 위해

사랑도 중요하지만 나는 제대로된 훈육도 필요하다고 봐

달콤한 과자만 주면 애가 어케 되겠냐

여러모로. 찹찹하네

특히 아직도 특수교사 채용안되고 

자폐 퇴행온 다른 부모들의 분노의 인터뷰를 보니..왠지 피해의식..같아 보이기도 하고

다른 부모들은 이번에 고발된 선생님 설리번 선생님이라고 극찬하던데 정말 궁금하다..도대체 끔찍한 아동학대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