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방탄복 이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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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방탄복 (바디아머형 다목적 방탄복)
이상:

- IOTV 라이센스 생산
- 신속해체기능 탑재
- 좌우 균형 맞는 몰리 8칸
- 고간 보호대 부착 가능
- 옆구리 방탄판 삽입 가능
현실:



- 신속해체 X 고간보호대 X 옆구리 방탄판 X
- 무지성 몰리 7칸
- 헬멧 등 다른 장구류와 간섭되어 사격에 커다란 지장
- 실제 사용 인원들이 불편하다고 킬존 부분 아머 떼고 다님
3형 방탄복 (플레이트 캐리어형 특전 방탄복)
이상:




- TYR EPIC 또는 CRYE AVS 라이센스 생산
- 세계 각국 특수전부대 도입으로 검증된 디자인
현실:



- 이 모두를 제치고 탄생한 국산 3형 방탄복 (1차)
- 전세계 최초로 젖꼭지 아래에 플레이트를 삽입하여 킬존 방호가 불가능한 플레이트 캐리어
- 앞뒤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 한쪽으로 처지는 어깨끈과 거적데기같은 모듈형 체스트리그



- 이렇게 좆망한 1차 도입분을 '개선'(방호부위는 그나마 정상적)하여 특임보병까지 지급한 3형 2차
- 무지성 다이얼 조절식 커머밴드
- 절묘한 위치에 너무 두꺼워서 압박이 심하고 툭하면 파손된다는 버클
- 중국군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신형 팥죽 패턴을 적용


- 이마저도 너무 비싸다고 새로 뿌리고 있는 3형 방탄복 3차
- 플레이트 캐리어와 엑스반도를 합체시켜, 드론봇과 패튼이 함께 굴러다니는 한국군을 누구보다 잘 표현한 방탄복
- 달그락거리는 체결용 금속 고리는 아마 소리 지르면서 기세를 유지하며 CQB를 하라는(특전사 지휘관이 실제로 한 말) 기합찬 교리에 최적화된게 아닐까 싶음


그나마 남은 희망이자 선녀로 보인 보병용 2형 이건 중간에 형상 몇번 바뀌다가 결국 사업 중단된거 같음
그 외에 국군의 날 행사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워리어플랫폼 플캐 뿌리고 있다는데, 입는 법은 제대로 안가르쳐줬는지 예행연습에서는 죄다 배가리개로 입고 있었다는 썰이 있는데 어떻게 입고나올지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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