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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었던 근대건축물. 상세 설명 덧붙임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9-14 14:1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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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중앙청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 통치행정기관이었던 조선총독부의 청사 건물.



광화문을 다른 자리로 옮겨버리고 해당 경복궁 부지 터에 1926년에 완공되었다.



전세계 2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근대건축물







광복 이후에는 정부종합청사와 국회의사당으로 활용되었고,



철거 당시에는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활용되었다.



1995년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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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독 관저 (용산 본관)

전 국방부 청사 (현 대통령실) 자리에 있던 총독 본관

국가기록원에 의하면 도심과 거리가 먼 데다 과다한 유지비 때문에 경식 연회 행사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아 방치되었다고 한다.


1950년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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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우편국




우편국은 지금의 우체국이다. 1913년 10월에 착공되어 1915년 9월 15일에 준공되었다.



지하 3층의 연건평 1,320평 넓이로 지어진 이 건물은 19세기풍의 르네상스 구조 양식으로

외양은 붉은 벽돌과 석조 혼합 건물 위에 청동 지붕이 있는 구조였다.



1981년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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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철도 호텔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개업한 조선총독부 산하 철도국 직영의 국영호텔이었다.

부산 목포에서 경성을 거쳐 만주 상해까지 연결하던 철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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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 척식 회사


1908년 일제(日帝)가 조선의 토지와 자원을 수탈하고 경제권 이득 착취를 위해 설립된 국책회사.



과거 인도의 이슬람 무굴 제국을 식민지화 하였던 영국의 동인도회사를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설립 이후 조선의 경제권 이득 착취와 수탈행위를 일삼아왔다.



한자만 놓고 보면 '개척(拓)하여 (자국민을) 이식(殖)하는 회사'이지만 무주 황무지도 아닌,

멀쩡히 주인 있는 땅에 대해 개척 어쩌고 한 데서부터 침략을 정당화하는 구실로밖엔 설명이 안 된다.



풀네임은 '동양척식주식회사' 이며 줄여서 '동척' 라고도 한다.



현 행정자치부인 내무부의 청사로 쓰였다가 철거되고 이 자리에 외환은행 본점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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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대




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 총독 관저 별관으로 쓰였다가 광복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이 곳을 경무대로 개칭하였고,



이후 2대 윤보선 대통령이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이후 노태우 정권 때까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다가 이름은 그대로 유지한 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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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용산역은 경성역(서울역)이 세워지기 전까진 서울 최대규모의 역사였다.

러일전쟁 직후 서양식 목조건물로 건축되었고
해방 이후 훨씬 작은 규모의 아담한 콘크리트 건물로 신축된다.

원인은 일제의 잔재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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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백화점




1937년 11월 건설된 당시 경성부에서 제일 큰 백화점. 해방 후에도 계속 운영되다가 1987년 철거되어버렸다.


지금 이 자리엔 종로타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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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수산장 송석원

송석원(松石園)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47번지 일대 옥류동 계곡에 있던 천수경이 살던 집의 이름이자, 그 주변 지역을 1700년대 중반부터 1800년대 중반까지 부르던 명칭이면서, 같은 지역에 들어선 윤덕영의 자택 벽수산장(碧樹山莊)의 원래 이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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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성부 시절부터 경기도 서울시까지 쓰였던 도청 건물
철거되고 현재 이 자리엔 미국대사관이 들어서 있다.

위치는 세종로







도시 미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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