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유튜브 뮤직에 밀려 구독자 수 감소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의 구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의 무료 구독 서비스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멜론의 구독자 수는 지난 2019년 10월 기준 1,8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구독자 수는 1,700만 명으로, 1년 새 100만 명이 줄었다.
반면 유튜브 뮤직의 구독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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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구글이 광고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유튜브 뮤직 이용권을 끼워 팔아 독과점 지위를 남용했는지 조사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53361?sid=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