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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도 절반만 쓰자… 신용점수 지키는 5계명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3-29 05:5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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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도 절반만 쓰자… 신용점수 지키는 5계명

기준금리가 1년 사이 2%포인트나 올랐다. 대출 이자가 급등해 빚 갚기 팍팍하다는 아우성이 들리고 있다. 이럴 때 세심하게 신용점수를 관리하지 않으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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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제(1~1000점)로 전환됐다. 은행 거래를 원활하게 하려면 800점은 넘기는 게 좋다.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과 나이스(NICE)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조언을 받아 신용점수를 지키는 요령을 크게 5가지 꼽아봤다. 세부적인 평가 기준은 신용평가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다.

 

 

카드 한도 절반만 쓰자… 신용점수 지키는 5계명 | 인스티즈

①안 쓰는 마이너스통장 정리하자


급전이 필요할 때 ‘신속 대출’ 광고 문구에 눈길이 먼저 갈 수 있다. 무심코 2금융권의 문을 먼저 두드리는 경우가 있지만, 가능하면 은행에서 해결하는 게 좋다. 이용하는 대출의 금리가 높을수록 신용점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신용평가사 중에는 마이너스통장은 한도 전체를 부채로 잡아 신용점수를 산정하는 곳이 있다. 한도가 지나치게 높다면 줄여놓는 게 낫고, 안 쓰는 마이너스 통장은 아예 정리하는 게 신용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한 곳에서만 거래하는 것도 요령이다. 급여 이체나 공과금 납부 등 거래 실적이 은행 한 곳에서 쌓이면 대출이 2금융권에서만 가능하던 사람이 신용도가 올라 은행에서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②다중채무자는 오래된 연체부터 갚자


신용점수를 높게 유지하려면 연체를 조심해야 한다. 소액이라도 대출 원리금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을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갚아야 할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게 편리하다.

다중채무자는 대환대출을 활용해 대출을 받고 있는 금융회사 숫자를 줄이는 게 좋다. 만약 여러건의 연체가 발생했을 때는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야 신용점수를 덜 잃는다. 연체 기간이 길수록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크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의 한 간부는 “종종 연체 액수가 큰 대출을 먼저 갚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건 오해”라며 “액수가 작아도 오래된 연체부터 없애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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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신용카드 한도의 절반 이하로 쓰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 실적은 중요한 평가 요소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장기간 신용거래를 하고 있다면 신용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은 자제해야 한다. 신용점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통계적으로 현금서비스 이용자의 연체율이 미이용자의 연체율보다 높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금서비스는 소액이라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있지만, 엄연히 대출이라는 걸 잊지 말고 연체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카드는 한도의 절반 이하로 사용하는 게 낫다. 전문가들은 한도의 30~50%를 쓰는 걸 권장한다. 한도에 가깝게 사용하면 무리하게 빚내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신용점수만 고려하면 한도를 사전에 늘려놓는 게 낫다. 또한 신용카드 숫자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여러 장을 발급받아 나눠 쓰는 것도 방법이다.

 

 

MZ세대는 통신·공과금 납부 이력 제출하자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내면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거래 이력이 짧은 대학생·사회초년생은 통신·공공요금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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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신용정보 자주 확인하자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오해를 하는 이들이 있다. 나이스평가정보 관계자는 “신용조회기록은 신용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자주 자신의 신용 상태를 확인해보고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한 대표적인 사이트는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NICE평가정보의 ‘NICE지키미’, KCB의 ‘올크레딧’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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